[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월 둘째주(9~13일)에는 모빌에이트, 트웰브랩스, 그린다, 에스앤크리에이트컬처, 스펙터, 스픽이지랩스, 오렌지바이오메드, 브이드림, 큐릴레이션, 에이베러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소식을 알렸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이하 스픽, 한국지사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약 1094억원(78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약 10억달러)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올라섰다. ━농업용 자율주행 로봇 모빌에이트, 중진공서 시드투자 유치━농업용 자율주행 멀티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모빌에이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주관하는 '새싹기업 시드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싹기
박기영기자 2024.12.1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영어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첫 TV 광고 캠페인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는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기는 '영어에 대한 완벽주의'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완벽주의로 인해 영어 회화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했다. 그 부분에 집중하며 TV 광고 캠페인의 스토리라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번 광고에서 '영어, 틀려야 트인다'는 메인 광고 카피를 제시했다. 또 '사람보다 나은 AI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사람처럼 학습자를 평가하지 않는 AI와 부담 없이 영어 회화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
최태범기자 2023.12.26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가 올해 상반기 한국법인의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의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스픽이지랩스는 미국인 코너 니콜라이 즈윅 대표와 한국인 차승재 부사장이 2016년 공동 창업했다. 한국을 핵심 타겟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2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픽이지랩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사로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AI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AI 튜터'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3월 출시된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AI 튜터는 매월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약 40만
최태범기자 2023.10.16 15:05:00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스픽'이 신기능 AI 튜터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 14일 스픽 운영사 스픽이지랩스에 따르면 스픽의 음성인식 AI 엔진은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실제 원어민 선생님과 일대일로 수업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대해 단순한 단어·문법 실수뿐만 아니라 어색한 영어 표현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스픽이지랩스는 IT업계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ChatGPT) 개발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으며, 오픈AI가 운용하는 펀드에서 3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성장 발판도 닦았다. 코너 니콜라이 즈윅 스픽이지랩스 대표는 "오픈AI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뛰어난 수준으로 완성된 AI 튜터가 많은 사용자의 사랑
최태범기자 2023.03.14 15:40:57투자 혹한기 상황에서도 최근 3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이지랩스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앱 '스픽'에 새로운 기능인 AI 튜터(AI tuto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픽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앱이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AI 튜터는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기능이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하며 호텔 체크인과 약속 잡기 등 사용자 각 개인에게 필요한 역할과 상황을 무엇이든 설정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기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가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를 모두 인식하기 때문에 영어가 막힐 때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
최태범기자 2022.12.28 17: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