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매출 찍은 AI 영어학습 '스픽', 본사 전직원 한국 방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가 올해 상반기 한국법인의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의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스픽이지랩스는 미국인 코너 니콜라이 즈윅 대표와 한국인 차승재 부사장이 2016년 공동 창업했다. 한국을 핵심 타겟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2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픽이지랩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사로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AI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AI 튜터'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3월 출시된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AI 튜터는 매월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약 40만
최태범기자
2023.10.16 1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