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험 한 멘토가 도움돼" 중기부, 스타트업 목소리 정책에 반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첫 회사를 폐업하게 된 이유가 중국 게임기업의 계약금 미지급 문제였다. 같은 문제를 겪은 선배 창업가 멘토에게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김영웅 슈퍼래빗게임즈 대표) 30일 오후 서울 강남 팁스타운. 예비·초기 창업가 100여명이 스타트업 공유공간을 가득 메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제10차 릴레이 간담회 '창업 루키 오픈 토크'다. 조만간 발표될 '창업 루키 도약방안'의 사전 단계다. 오픈토크에 참가한 김영웅 슈퍼래빗게임즈 대표는 "세 번의 창업과 한 번의 폐업을 경험했다"며 어려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김 대표는 "위기의 순간마다 훌륭한 멘토들이 있었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의 중요성과 함께 중기부가 마련 중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픈 토크 세션에는 김 대표 외에도 △채하연 다나레 대표 △송승훈 졸브
                                김진현기자
                                2025.10.31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