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타트업 솔닥이 건설사와 손잡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재택근무 증가와 고령화 가속화라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집에서도 원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홈 케어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솔닥은 최근 GS건설과 제휴를 맺고 '자이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 업계 최초의 시도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상무센트럴자이'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앱을 통해 인근 의료기관과 개인 건강정보 연동, 진료 예약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김민승 솔닥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건강관리가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화 등으로 홈 케어의 중요성이
김진현기자 2025.08.1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케일업 팁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 사업은 민간 운영사로부터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 정부가 3년간 최대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후속투자 유치 성과를 낸 기업에는 최대 20억원까지 지분투자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닥은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 솔루션 '솔닥 파트너스 SW' △비대면진료 사업 인프라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원격모니터링 기술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디바이스 'AI-Box'와 생성형 AI 건강 리포트 에이전트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진료 연계까지 통합하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경로당·마
남미래기자 2025.07.16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솔닥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솔닥의 주력 사업모델인 솔닥파트너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은 비대면진료 특화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원내 행정접수, 환자관리, 데이터 보관 등을 제공한다. 기존 원내 구축된 EMR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 부분 호환해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치료제(DTx), 유전자검사 등 첨단 솔루션에 대한 폭넓은 원격 처방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1년 만에 1500
남미래기자 2025.05.2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국내 디지털치료제(DTx) 기업 웰트와 비대면진료 기반 DTx 처방 및 원격건강관리체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솔닥의 디지털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솔닥파트너스'를 활용해 웰트의 DTx '슬립큐'를 환자에게 비대면 처방하고 원스탑 결제, 진료 스케줄 조정,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슬립큐는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DTx다.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수면제한 요법, 자극조절 치료,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위생 교육 등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닥파트너스 솔루션은 비대면진료 특화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원내 행정접수,
남미래기자 2025.05.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전공의 파업 대응 방안으로 비대면진료를 전면 확대한 이후 관련 플랫폼을 찾는 의료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소아과와 만성질환자 중심으로 비대면진료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비대면진료가 이뤄지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요를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도 나온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에 따르면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등 비대면진료 플랫폼 4개사의 일평균 비대면진료 건수는 2월 3937건에서 3월 5020건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서는 5762건으로 2월보다 46% 넘게 증가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이후 이용자가 급증했다"며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평균 비대면진료 건수가 전면 허용 이후 3000건대로 늘다가 최근에는 6000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미래기자 2024.04.10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15일부터 휴일·야간 초진환자의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가 이전 대비 7.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요청 후 실제 진료로 이어지는 전환율도 75.8%로 이전(23.7%)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시행 이후 50일과 직전 50일에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4개 플랫폼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확대시행 후 50일 간 플랫폼 4개사에 접수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는 총 17만7713건을 기록했다. 시행 전직전 50일간 접수된 2만1293건과 비교하면 7.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요청 건수 중 실제 진료로 연결되는 전환율도 75.8%로 이전(23.7%)보다 높아졌다. 대상 환자 확인 절
고석용기자 2024.02.08 15:00:00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이 '2023년 병역특례기업(산업기능요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경우 병역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현역·사회복무 대신 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업체 등 결격 사유를 지닌 기업은 선정될 수 없다. 솔닥은 올해 우수한 IT 인재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해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솔닥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한 우수 인재들이 성장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3.01.20 14:03:21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솔닥이 최근 4건의 원격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특허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4건의 특허는 온라인상에서의 안정적인 진료 환경 구축과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에 각각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술 개발을 통해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다. 특허 중 '원격진료, 처방 및 의약품 배송 중개 방법, 서버 및 프로그램'은 솔닥이 단독으로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 텍스트의 노이즈 데이터 필터링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 특허는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발해 공동으로 등록했다. '비대면 진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문장 데이터 증강 방법 및 장치' 특허도 이번에 등록을 마쳤다. 신규 출원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솔닥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각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역 의료인들과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비
최태범기자 2022.10.27 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