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솔루션' 솔닥,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5.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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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솔닥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솔닥의 주력 사업모델인 솔닥파트너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은 비대면진료 특화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원내 행정접수, 환자관리, 데이터 보관 등을 제공한다. 기존 원내 구축된 EMR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 부분 호환해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치료제(DTx), 유전자검사 등 첨단 솔루션에 대한 폭넓은 원격 처방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1년 만에 1500개 이상 의원이 도입했으며, 연내 500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호익 솔닥 대표는 "당사는 1차의원용 디지털 ERP 시스템 솔닥파트너스와 환자용 앱 솔닥을 통해 의료기관-환자-디바이스 간 연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며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 수집 데이터를 통합하고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진료중인 의사에게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디지털의료 기술 구현을 구현해 국내형 디지털 병원 시스템을 글로벌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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