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오는 30일부터 인테리어 서비스에 '오늘의집 시공책임보장'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책임보장은 오늘의집이 중개한 인테리어 시공업체가 시공 중 하자를 발생시키거나 공사 기일이 계약보다 지연될 때 오늘의집 부담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도다. '책임보장' 뱃지가 붙어 있는 업체에서는 시공책임보장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 먼저 시공 과정에서 하자·지연이 발생하면 오늘의집 전담 고객만족팀이 나서서 분쟁을 중재한다.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를 마무리할 능력이 부족하다면 오늘의집이 지정 협력사를 통해 시공 및 사후관리(AS)를 대신 진행한다. 고객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숙박비, 짐 보관료 등 하루 최대 20만원의 현금 보상도 제공한다. 오늘의집은 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책임보장 업체를 우선 노출하고 책임보장 대상이 아닌 업체에는 '오늘의집에서 책임보장하지 않는 업체'라는 경고문을 표시해 고객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책임보장 서비스는
고석용기자 2023.06.23 14:04:26오늘의집이 지난해 4월 시작한 '인공지능(AI) 광고 프로그램'을 사용한 상품들이 1년간 30억회 노출되면서 광고판매액(전환 매출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이를 활용한 중소기업들의 오늘의집 내 거래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배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AI 광고는 오늘의집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자들이 집들이, 노하우, 사진 등 콘텐츠를 살펴보면 관련상품을 AI로 분석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오늘의집 측은 "광고비 집행 규모와 무관하게 고객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제품이 추천된다"며 "독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은 소액의 광고비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광고를 집행한 중소브랜드 잉글랜더코리아 관계자는 "오늘의집 광고는 특정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소브랜드라도 제품 경쟁력만 확실하면 판매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승문 에이알씨 대표도 "AI광고로 주력상품인 조립식 가구의 판매량이 늘자
고석용기자 2023.06.14 13:47:35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지난해 매출 1864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성장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50%대 매출 성장이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14일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1864억원, 영업손실 3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59%(688억원) 증가했고,영업손실은 약 6%(23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경기침체 등 외부환경에도 매출 성장률은 2021년(55%)대비 4%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오늘의집 측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바탕으로 구매력 높은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상승시킨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3C)가 결합된 사업구조를 통해 고가 상품 판매 고객을 늘린 것도 주요했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연간 5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목돈 고객의 수는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지난해 직원수와 인건비는 모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외사업을 시작하면서 투자비용도 늘었다. 그러나 사업효율이 높아지
고석용기자 2023.04.14 15:13:12인테리어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대규모의 개발자 경력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데이터 △머신러닝 △확장현실(XR) △엔지니어링 생산성 분야 개발자와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 등 9개다. 채용 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며 3년차 이상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는 4개의 일정 중 지원자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채용에 합격한 개발자에게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맞춤형 보상을 제안한다. 주 3회 재택근무, 자율 근무시간제, WFA(Work From Anywhere) 정책을 통해 1년에 최대 2개월 동안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입사를 고려 중인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개발팀에서 일한다는 것을 주제로 홍준성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개발자
최태범기자 2023.03.06 15:13:28지난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100만원 이상 지출 고객은 24%, 500만원 이상 지출 고객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 운영사인 버킷플레이스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고객 구매 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버킷플레이스는 고객 구매액 증가 이유로 △백색가전 등 상품군 전년대비 58% 증가 △콘텐츠 소비 후 구매전환율의 전년대비 33% 증가 △VIP고객에 대한 혜택이라고 꼽았다. 실제 오늘의집은 지난해 컴퓨터, 에어컨,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이나 생필품, 캠핑용품 등 취미용품 등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오늘의집 사용자들이 게시물 콘텐츠에 상품페이지를 연결하는 '상품태그'도 전년대비 51% 늘었다. 그 결과 구매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오늘의집은 우수 등급에 3%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가격혜택을 높였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던 2022년에도 오늘의집 사용자들은 오히려 오늘의집을 더욱
고석용기자 2023.02.01 13:24:30인테리어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자신의 판매 상품을 공유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늘의집 큐레이터는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별도로 생성된 링크를 통해 상품 판매가 이뤄지면 수익의 일정 금액을 리워드로 받는 서비스다. 상품의 장단점 등을 직접 소개하며 구매를 높일 수 있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일종의 부업 활동"이라며 "그동안 SNS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왔다면 그 활동에 직접적인 수익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의 구독자나 팔로워가 많다면 심사를 거쳐 더 높은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높은 등급의 큐레이터는 리워드로 받는 수수료율도 높아지게 된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서로 공유하는 오늘의집 커뮤니티의 콘텐츠가 인플루언서들을
최태범기자 2022.12.01 16:10:22'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10월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 대상 직군은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3개 부문이다. 오늘의집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다. 유관 업무 경력자로서 오늘의집의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늘의집 10월 채용은 지원자를 위해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다. 지원 동기도, 자기소개서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기본 인적사항과 함께 포트폴리오, 개인 페이지 등 이력서만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이후에는 직무 인터뷰와 컬쳐핏 인터뷰 등 두 차례 인터뷰가 진행된다. 컬쳐핏 인터뷰는 오늘의집과 지원자의 가치, 철학 등이 잘 맞는지를 살펴보는 인터뷰다. 데이터 분석가 직군은 인터뷰와 별개로 SQL 테스트가 추가된다. 오늘의집은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입사자들에게 연봉과 스톡옵션(
고석용기자 2022.10.19 09:20:59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데이터처리 특화조직을 신설하고 검색·큐레이션 기능 강화에 나섰다. 콘텐츠 제공 방식을 개별화해 플랫폼 이탈을 줄이고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는 최근 오늘의집 플랫폼 데이터들의 분석·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데이터 앤 디스커버리' 팀을 신설했다. 신설팀이 가장 먼저 고도화한 기능은 검색 분야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앱 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이용로그 기록을 통해 개인의 검색 의도에 맞는 결과를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했다. 특히 8월 초부터는 사용자의 앱 사용 기록에 따라 검색 결과를 다르게 제시하는 '사용자 피드백'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 로그 기록을 기반으로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결과를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예컨대 '살림'으로 검색했을 때 어떤 사용자는 청소 제품을, 어떤 사용자에게는 가전제품을, 어떤 사용자들에게는 집
고석용기자 2022.10.05 12:56:12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은 최근 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300억원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성장 기반인 온라인 거래가 위축될 것이란 지적도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시공, 이사 서비스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데 이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제2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오늘의집은 '거리두기 해제'라는 외부요인에도 어떻게 성장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 오늘의집에 비결을 묻자 '구성원들의 업무능력'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개개인이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한 성장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재택근무 잘 하려면 집이 편해야"…전직원 집에 허먼밀러 의자 배송━실제 오늘의집은 지난3월 100명 이상의 대규모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면서 자율성이 보장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최소한의 규율, 최대한의 자율'이 조직
고석용기자 2022.08.17 08: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