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올 3분기까지 역대 최다인 111만건 이상의 비대면진료 건수를 기록하고 시리즈B2 투자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나우의 올 3분기 비대면진료 건수는 지난해 연간 수치인 76만건을 크게 웃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건수 57만건보다 2배가량 성장한 수치다. 최근 10월에는 약 18만2000여건의 월 진료 건수를 기록하며 매월 평균 약 12% 늘고 있다. 특히 제휴 의료기관의 확장 및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닥터나우 제휴 병원과 약국은 최근 약 5500여 곳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공급자 참여율을 보였다. 감기, 몸살, 부인과, 소아과 등 경증급여질환이 여전히 70%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이는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대면진료의 보완적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휴 의료기관이 아닌 비제휴 약국의 참여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남미래기자 2025.11.06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생 신기술투자회사 티더블유지에프(TWGF)파트너스가 마수걸이 펀드 결성에 도전한다.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지원을 통해 펀드 결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TWGF파트너스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타트업 분야 AI 융합 부문에 지원했다. 해당 분야는 경쟁률이 6.1대 1이다. 이 분야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 첫 펀드 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TWGF파트너스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출신 권남열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다. 설립 자본금은 270억 원이며 티더블유홀딩스가 지분 77.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권 대표는 20년 이상 벤처투자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지난해 1월 법인을 설립하고 9월 신기술투자회사 인가를 받았다. 권 대표와 함께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몸담았던 임경진 전무는 설립 초기 합류
김진현기자 2025.08.1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