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날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팁스(TIPS)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혁신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가 후속 R&D(연구·개발)·사업화·해외진출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다날투자파트너스는 창업기획자이자 벤처캐피탈로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투자하고, 다날 및 계열사와의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더 많은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팁스 운영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가 창업기업에 1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에서 R&D 자금으로 일반 트랙은 최대 5억원
박기영기자 2025.11.18 10:51:1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차세대 기술 상용화 및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벤처사업실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다날이 지향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외부 파트너의 성장을 통한 상생 기반 조성이 주된 목적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혹은 스타트업이라면 제한 없이 벤처사업실 문을 두드릴 수 있으며 선정 시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이 이뤄진다. 단순 투자를 넘어 다날 만의 체계화된 '원스톱 인큐베이팅' 솔루션으로 보다 빠르고 현실적인 사업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창업 교육부터 멘토링, 경영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자금 지원, 가맹점 영업, 외부 투자, 해외진출까지 벤처 설립에 필요한 일련의 활동을 벤처사업실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벤처 1세대로서 30여년
박기영기자 2025.06.2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랭킹피쉬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행사인 '브이써밋'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랭킹피쉬가 주관·운영하는 브이써밋은 2000개 스타트업, 23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투자 심사역, 지역 창업 생태계의 창업 유관 기관,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다날은 행사 내 오픈이노베이션 섹션을 담당하고 참여 스타트업에 대한 네트워크 제공 및 다날그룹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이써밋은 스타트업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페스티벌답게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총투자금 3억 8000만원의 IR(기업설명회) 토너먼트 대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1:1 밋업존, 인사이트 강연·토크쇼, 키노트 세션, 네트워킹 파티, 각종 참여형 이벤트와 오
박기영기자 2024.07.30 07:00:00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 다날 X 서울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창업 촉진, 기업 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다날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장 실증, 신규사업 발굴 및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스타트업 통합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인공지능(AI) & 기술(Tech), 수출·유통·마케팅 등 총 3개 분야다. 선정 기업에는 현장실증 기회, 사업화 지원금, 공동 상품 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등이 제공된다.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결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높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핀테
박기영기자 2024.07.11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약 4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다날, 서울대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2021년 설립한 콕스웨이브가 개발한 얼라인AI는 사용자의 경험을 분석해 더 고도화되고 개인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플랫폼이다. 페이지 내 버튼 클릭률, 페이지 체류 시간 등 단순 데이터에 집중한 기존 플랫폼과 달리 얼라인AI는 사용자와 AI 간 대화를 포함한 복합적인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까지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어떤 의도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AI가 사용자의 의도대로 잘 행동하고 있는지 등 보다 깊은 층위의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콕스웨이브는 얼라인AI에 앞서 개발한 생성 AI 기술 제품을 기업에 매각하기도 했다. 매각한 서비스는 130
남미래기자 2024.01.30 15:30:00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 GS리테일, 다날, 티케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이 합류했다. 캐비아는 국내 외식 분야 최대 규모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캐비아 관계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레스토랑부터 백년 가게, 노포, 각종 핫플레이스까지 국내외 150여 개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B 투자의 경우, 일반 투자사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유통, 결제 분야 기업도 포함됐다. 캐비아는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남미래기자 2022.12.06 1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