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 1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 GS리테일, 다날, 티케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이 합류했다. 캐비아는 국내 외식 분야 최대 규모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캐비아 관계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레스토랑부터 백년 가게, 노포, 각종 핫플레이스까지 국내외 150여 개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B 투자의 경우, 일반 투자사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유통, 결제 분야 기업도 포함됐다. 캐비아는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남미래기자
2022.12.06 1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