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발전소 안전 '자율비행드론'에 맡기세요"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은 커다란 줄에 사람이 매달려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정작 점검 작업자는 매우 위험한 작업환경에 놓이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하면 점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반면 점검 정확성이나 횟수 등은 오히려 개선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설립된 니어스랩은 산업용 드론에 맞는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AI 알고리즘 설계로 드론이 자율비행하면서 시설물을 스스로 인식해 이동하고, 시설물 표면의 이상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한다. 안전장치인 '충돌 방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근접 비행', 자동 촬영이 가능한 'AI 촬영' 기능 등을 더했다. 가장 먼저 자율비행 솔루션을 적용했던 분야가 풍력발전기의 안전점검이다. 5~7m 간격으로 근접 비행하면서 발전기당 최소 600장 이상의 표면 사진을
이민하 기자
2023.06.27 22: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