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랑스-코리아 이노베이션 포럼'이 15일 서울 팁스타운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열린 가운데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양국 스타트업 교류를 한층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양국 스타트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노 차관은 축사를 통해 프랑스 스타트업의 한국·아시아 진출을 환영하고, 양국간 미래 혁신 생태계의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중기부가 밝혔다. 노 차관은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며 "스타트업과 혁신 산업이 양국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정착을 돕는 지원 제도와 더불어 파리를 비롯한 주요 해외 거점의 K-스타트업센터(KSC)
김성휘기자 2025.09.15 18:40:47[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에 중점 투자하기 위한 충남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노용석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충남 지역에 중점 투자할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1011억원 규모의 벤처 모펀드다.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했다. 주요 출자자로 충청남도,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선배기업인 JB, 미래엔서해에너지, 선익시스템, 대일공업에서 총 60억원을 출자, 지역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9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 3년간 충남에 중점 투자하는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앞서 2월 비수도권 전용 지역모펀드 조성에 참여할
김성휘기자 2025.08.20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