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설민석, 과학도 가르친다?…'AI 튜터'로 탄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보이스 플랫폼 '타입캐스트'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단꿈아이와 손잡고 설민석 강사를 모델로 한 AI 튜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AI 튜터는 한국사·과학 등 주요 과목에서 사용자 질문에 실시간 음성으로 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기존 온라인 강의처럼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강사 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음성 AI를 고도화해 단순히 텍스트를 읽어주는 TTS 수준을 넘어 문맥에 맞는 억양과 감정 표현까지 반영해 실제 강사와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여러 질문이 연속으로 이어져도 대화의 맥락을 끊지 않고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타입캐스트의 API는 여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엔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학습 플랫폼 '초
최태범기자
2025.09.16 1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