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54억원 규모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환경 운영유지관리'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차세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nTOPS 3.0'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클라우드 기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nTOPS 3.0은 2005년부터 운영돼 온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새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현재 52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하며 국가 주요 시스템 운영의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2024년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 4차 구축 사업을 통해 nTOPS 3.0을 설계하고 구축했다. 기존 레거시 기반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대전·광주·대구·공주 등 4개 센터에 분산돼 있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서
남미래기자 2025.07.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R&D 사업'에서 총 22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K-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AI반도체 컴퓨팅 자원분해 및 자원풀링 기술 개발' 과제는 총사업비 76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된다. 이 과제는 거대언어모델(LLM) 환경에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서버 자원과 AI반도체를 분리하고 고속 인터커넥터로 연결된 클러스터 환경에서 통합 제어하는
남미래기자 2025.04.1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