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R&D(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소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제는 3년간 총 46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과제는 AR(증강현실) 기반 실시간 식습관 분석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음식 분석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과 AR 객체 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인천대학교가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존 고정형 장비에서 발생하던 사용자 불편을 AR 디바이스 기반의 '비접촉 스캔' 방식을 통해 개선해 영유아·고령층·환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도 쉽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누비랩은 전국 1100여개 기관에 AI 푸드스캐너를 공급하며 80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착용형 AR 기기에서 실시간으
최태범기자 2025.08.13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이 일본의 IT 기업 두 곳과 20만달러(약 2억8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성사됐으며, 유이 시스템 스튜디오(Yui-System Studio) 및 산엑스 인포메이션 시스템(SANX Information System)과 각각 1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한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누비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영유아 식습관 솔루션인 '냠냠키즈'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과 유사한 어
최태범기자 2025.07.2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이 최고기술경영자(CTO)로 강병훈 전 토스페이먼츠 CEO(최고경영자) 겸 CTO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CTO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 전문가다. 네이버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를 거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테크리드, 토스페이먼츠 CTO와 CEO를 역임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율 등을 AI(인공지능) 비전 기술로 분석해 식습관 개선, 음식물 쓰레기 저감, 급식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국 1100여개 어린이집·유치원에 솔루션을 공급해 3만5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양병원과 특수학교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기관으로도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싱가포르 국공립병원에 식단 개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 헬스케어
고석용기자 2025.06.1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이 미국 병원들에 식단 분석 솔루션 '뉴트리비전 AI'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초기 배치 및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독점 조건이 확정됐으며 관련 행정 절차는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누비랩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북미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뉴트리비전 AI는 환자식에 대한 푸드 스캔을 통해 급식 품질관리(QC)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해 환자 안전 확보와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누비랩 관계자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에 더해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와 인간-AI 인터랙션 설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형 버티컬 AI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최태범기자 2025.05.3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이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순위인 '2024 푸드테크 500'에서 1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푸드테크 500은 글로벌 푸드테크 플랫폼 '포워드 푸딩'(Forward Fooding)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식품 기술 기업 순위다. 비즈니스 규모, 디지털 영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80개국 142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누비랩은 한국 기업 최초로 탑20 안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157위에서 무려 146계단 상승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한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
최태범기자 2025.04.1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