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AI(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 하이퍼칼(HyperCal)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알토스벤처스는 쿠팡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래프톤 등에 투자해 수십 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 VC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국내 상당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들이 알토스벤처스의 손을 거쳤다. 하이퍼칼은 연쇄 창업자 출신들이 모인 개발자 중심의 소규모 창업팀으로 현재 초기 제품 개발과 PoC(기술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수학적·통계적 방법으로 금융 리스크를 평가·관리하는 '보험 계리(Actuarial Science)'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창업자인 김성준 대표는 P2P 금융 스타트업 렌딧(LENDIT)을 설립했던 국내 핀테크 1세대 창업가다. 2015년 국내 핀테크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최태범 기자 2026.06.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환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QR, 바코드 등 디지털 인증 정보를 기존 카드 결제망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 처리 변환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모바일 앱에서 생성된 디지털 형태의 결제 인증 정보를 기존 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환해 처리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결제 정보를 제시하면 시스템이 사용자를 식별해 일회성 임시 카드번호를 생성한다. 오프라인 가맹점의 기존 카드 단말기는 이를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인식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QR코드와 바코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코드와 무선 신호 기반 인증에 적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지문, 홍채, 안면, 음성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는 결제 방식마다 서로 다른 처리 구조를 가져 새로운 서비스 도입 시 가맹점마다 별도의 인프라나 단말기 교체가 필요했다.
김진현 기자 2026.06.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보험산업은 '정보 비대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소비자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어떤 질병이나 수술에 얼마를 지급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 채 보험료를 낸다. 보험설계사 입장에서도 어려운 약관으로 인해 보장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 타사 보험상품을 비교·분석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암 진단 시 1억원 지급' 같은 광고는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약관에 담긴 세부조건에 따라 보험금이 광고와 다르게 지급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차이를 소비자가 스스로 파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보험 특화 버티컬 AI(인공지능)'를 구축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메트라이프에서 보험설계사로 시작해 매니저, 지점장까지 거친 베테랑 보험 전문가 강승우 대표가 설립한 '솔루투스'다.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강승우 대표에 대해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보통 좋은 대학 나온 엘리트를 떠올릴 텐데 강 대표는 다르다"며 "보험업계 현장에서 10년 넘게 발로 뛰며 체득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험 특화 버티컬 AI를 탄생시켰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0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 거래 인프라 기업 276홀딩스와 STO(토큰증권) 기업 토큰아시아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적 금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76홀딩스는 중소기업 거래를 연결하는 거래 인프라를 맡고, 토큰아시아코리아는 해당 거래를 글로벌 자산으로 끌어올리는 자산화 게이트웨이를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276홀딩스는 원자재를 먼저 공급받고 대금은 나중에 정산하는 B2B(기업 간 거래) 구매대행 서비스 '플로우페이(FlowPay)'와 매출채권 유동화 인프라를 제공한다. 토큰아시아코리아는 미국·일본·인도네시아·중동 등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매출채권을 STO로 자산화하는 역량을 더한다. 276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매출채권이 글로벌 투자상품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물건을 팔고도 외상 결제로 돈을 융통하지 못하는 매출채권 시장은 연 5000조원 규모에 달하지만, 기존 금융은 담보나 재무제표 중심의 평가로 중소기업의 99%가 자금 지원에 소외된 상황이라는 게 양측의 문제 인식이다.
최태범 기자 2026.06.0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핀테크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한국 기업 최초로 필리핀 최대 핀테크 협의체 '필리핀 핀테크 얼라이언스(FinTech Alliance PH·FTA PH)'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FTA PH는 마야(Maya)·고타임(GoTyme)·지캐시(GCash)·비자(VISA) 등 필리핀 리테일 디지털 금융 거래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산업 협의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을 비롯한 금융 규제기관과 함께 오픈파이낸스(Open Finance)·디지털 결제·금융포용 정책 등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PFCT는 지난 3월 필리핀 현지에서 FTA PH 관계자들과 만나 금융 특화 버티컬 AI 인프라 '에어팩(AIRPACK)'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국내외 금융 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0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핀테크 기업 핀다가 초기 스타트업들의 재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핀다가 보유한 금융 기술·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의 우수 인재·기술력과 청년 인프라를 토대로 조성된 관악구의 대표적인 창업 정책이다. 관악구는 관악S밸리를 통해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글로벌 창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재무관리 및 데이터 기반 경영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세미나·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온오프라인 사업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핀다는 스타트업 전용 AI(인공지능) 재무 플랫폼 '핀다유니콘'을 통해 창업가들의 재무관리 전 과정을 돕는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 스키퍼랩스가 에이티넘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키퍼랩스는 AI 기반 자율지능 엔진 '스키퍼(Skipp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키퍼는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자에게 핵심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단순 종목 추천이나 매매 대행을 넘어 투자자가 의사결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키퍼랩스의 기술은 국내 대형 증권사 서비스에도 적용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스키퍼랩스의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AI 기반 실시간 시황 콘텐츠 '지금 시장은?' 서비스를 지난 3월말 도입한 바 있다. 스키퍼랩스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 주목받는 '자율형 AI 에이전트(Agentic AI)'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5.25 14:56:1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ELS(주가연계증권) 시장의 불완전판매 등 정보 비대칭 문제를 AI(인공지능)로 혁신하겠다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리스크엑스다. 윤장혁 리스크엑스 대표는 "과거 홍콩 H지수 ELS 사태의 본질은 상품 자체의 위험성보다 대면 판매 구조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정보 비대칭'에 있었다"며 국내 ELS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ELS는 구조화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 등 기초자산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수익이 지급된다. 코스피200, S&P500, 홍콩H지수 같은 시장 지수나 삼성전자, 테슬라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설계된다. 해당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까지 일정 구간을 유지하면 원금에 수익까지 얻는다. 다만 기초자산이 일정 구간 밑으로 떨어질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ELS는 시장 급락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권보다는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4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기업 어피닛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규성 신임 CIBO(최고글로벌비즈니스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규성 CIBO는 어피닛 재직 당시 2019년부터 약 3년간 인도 법인 대표를 맡아 인도 사업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현지 조직과 본사 간 체계 강화 및 재임 기간 중 월 매출 기준 100배 이상의 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확립해 인도 사업의 질적 성장을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어피닛을 떠났던 최 CIBO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려는 회사의 비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다시 합류했다. 최 CIBO는 인도를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4개국에서의 주재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부대표로 재직한 다비오(Dabeeo)에서도 인도네시아 법인을 직접 설립하고 위성영상·AI 기반 솔루션의 글로벌 상용화를 주도한 바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5.2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빛이 닿지 않는 곳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연결하려는 팀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해져야 결국 경제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 전 구글코리아 상무 출신인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회사의 'AI 임팩트 투자' 철학을 강조했다. 단순히 수익성이 높은 AI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면서도 수익까지 만들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9년 설립된 언바운드랩은 AI 딥테크와 AI 전환(AX)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미국계 벤처캐피탈(VC)이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기획그룹과 IBM 마케팅팀, 구글 글로벌비즈니스 조직 등을 거치며 기술과 사업 전략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23년 언바운드랩 대표로 선임됐다.
송정현 기자 2026.05.19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