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한국·일본 최초로 유럽 전자화폐기관(EMI·Electronic Money Institu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유럽 현지 금융감독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인의 유럽 법인 'SIA MOIN Payments'를 통해 최종 취득했다. EU EMI 라이선스는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전역에서 유효한 '단일 여권(European Passport)'으로 기능한다. 이에 따라 모인은 별도의 국가별 추가 인허가 없이 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EEA 전역에서 즉각적이고 확장성 있는 금융 사업 영위가 가능해졌다. EU EMI 라이선스는 국내 제도로 비교하면 △기타전문외국환업 △소액해외송금업 △지급결제대행(PG) △선불·직불 전자지급수단을 모두 포괄하는 은행급 라이선스다. 특히 최근 도입된 EU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미카(MiCA)'와 연동돼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활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DB증권과 비상장주식 거래·토큰증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 연계·유망 비상장기업 공동 발굴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공동 연구 △한국 비상장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관련 법령·규제 동향 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거래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업체로, 증권사 계좌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추진 중이다. 인가가 완료되면 DB증권 고객도 비상장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위한 사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측은 시스템 연동과 더불어 국내 유망 비상장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19: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급여 선지급(EWA·Earned Wage Access)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는 리프트 베트남이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트남은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제조업 근로자를 보유한 생산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만 1만개 이상 진출해 있다. 현지 근로자 상당수는 급여일까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공식 금융시장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 리프트 관계자는 "비공식 금융시장 의존은 금융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임금 범위 내에서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0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두나무 계열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케이뱅크, 케이에스넷(KSNET)과 함께 디지털자산 오프램프(Off-ramp)와 온체인 자금세탁방지(AML)·이상금융거래탐지(FDS) 기술검증(PoC)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전날 람다256 본사에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열고 약 5개월간 공동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자산 결제 이후 정산 자금을 원화로 전환하는 오프램프 모델을 금융기관 환경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정산 프로세스와 운영 체계, 컴플라이언스, 참여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함께 점검해 향후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필요한 금융권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에서 케이뱅크는 환율(FX) 적용과 원화 지급, 자금세탁방지(AML), 의심거래보고(STR) 등 은행의 오프램프 운영 체계를 담당한다.
송정현 기자 2026.07.0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세무 플랫폼 '비즈넵' 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플랫폼 내에서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노란우산공제 청약 안내 및 서류 접수, 희망장려금 신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노란우산공제는 유용한 제도임에도 바쁜 사업 운영 속에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으로 비즈넵 이용 사업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노란우산공제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입까지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적 공제 제도다. 폐업·노령·사망 등 경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납입 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복리 이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송정현 기자 2026.07.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업 링크알파가 약 340억원(2200만달러)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미국 벤처캐피탈 GFT벤처스, 프랑스계 글로벌 투자사 AVP(구 AXA그룹 벤처투자 부문)가 공동으로 리드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이스트벤처스, 하나벤처스, 신한벤처투자, NH투자증권, 삼성증권,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베타트론, Z벤처캐피탈(ZVC), 뉴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국내 주요 금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과 캐피탈사는 그룹 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링크알파 서비스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를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실제 금융기관의 업무 현장에서 검증된 AI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송정현 기자 2026.07.0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전환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람다256이 온체인 데이터 서비스 '노딧 데이터셰어'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노딧 데이터셰어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거래 데이터를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고객의 클라우드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사업자(VASP), 기업의 데이터 조직 등이 AI(인공지능) 분석,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재무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기업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가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전문 인력과 서버 인프라도 필요했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잘못 처리되면 감사와 보고 업무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었다. 노딧 데이터셰어는 이러한 과정을 대신 수행한다.
송정현 기자 2026.07.0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어피닛(옛 밸런스히어로)이 인도 3대 신용평가사 CRISIL(크리실)로부터 인도 법인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CRISIL은 세계 최대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의 인도 신용평가 전문 자회사다. 기업의 전반적인 강점과 회복력,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비즈니스 모델, 장기 지속 가능성을 종합 판단해 평가한다. 이번 등급 상향은 한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CRISIL 신용등급은 자금 조달과 금융 파트너십의 신뢰도를 직접 좌우하는 만큼 어피닛이 인도 금융 생태계에서 신뢰받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음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2014년 설립된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 정식 비은행 금융회사(NBFC) 인가를 취득하고, 인도 전역 중산층을 위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최태범 기자 2026.07.01 16:05: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국내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오픈 아일랜드 : 싱가포르 마켓 익스플로러'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푸드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이며, 최종 4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 전략산업인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기관 및 제조 인프라가 집적된 아시아 대표 푸드 이노베이션 허브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시장 검증과 사업화 기회 발굴을 위한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센터는 기존의 전시회 참가나 시장조사 중심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싱가포르 푸드테크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는 생태계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30 18: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 특화 버티컬 AI(인공지능) 인프라 '에어팩(AIRPACK)'을 운영하는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AI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발생 가능성 예측 방법 및 이를 위한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중금리 대출 이용자를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고, 각 고객군에 최적화된 AI 신용평가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검증·운영해 부실 위험을 정교하게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허 기술은 모든 고객에게 하나의 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그룹별로 최적화된 AI 모델을 생성·검증·운영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신용점수뿐 아니라 상환 이력, 자산 규모, 부채 특성, 금융거래 패턴 등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해 고객별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한다.
최태범 기자 2026.06.30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