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여신금융협회와 국내 9개 카드사와 함께 진행한 '카드업권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이란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을 뜻한다. 이번 PoC는 카드사가 현재 운영 중인 회원 관리와 가맹점, 결제 승인, 정산, 이상거래탐지(FDS) 등 기존 결제 시스템을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기술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증 대상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부터 결제 승인, 취소·환불, 정산은 물론 정책지원금과 카드포인트 활용, 온체인 기반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거래탐지(FDS)까지 카드 결제 전 과정에 걸쳤다. 람다256은 디지털자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스코프(SCOPE)'와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클레어(CLAIR)'를 기반으로 카드사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송정현 기자 2026.07.2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금융 플랫폼 어피닛(AFINIT)이 인도 중산층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판매 중개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피닛의 인도 자회사 트루밸런스(True Balance)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 주요 민간은행인 IDFC 은행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SBI·HDFC 등 주요 은행으로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어피닛은 '모두를 위한 금융(Finance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인도 시장에서 AI 기술로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 AI 금융 기업이다. 인도 내 10억여명에 달하는 중·저신용자층 및 금융 소외 계층을 포용하기 위해 ACS(대안신용평가시스템)와 이를 기반으로 한 AI 금융 디시저닝 플랫폼 트루밸런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어피닛은 금융사와 인도 중산층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중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2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KCS)가 신한은행에 홈택스 기반 소상공인 매출·매입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평가정보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를 통해 중금리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2년 7월 전업 사업자로는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허가를 획득했다. 주요 주주로는 전국 22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운영사 한국신용데이터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등이 있다. 2024년 3월에는 iM뱅크·IBK기업은행에서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평가정보는 이번 데이터 공급으로 담보나 과거 재무제표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소상공인의 실제 사업 흐름을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평가정보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현금흐름은 매출과 매입을 모두 봐야 파악할 수 있지만 그동안 금융권은 소상공인을 평가할 때 매출을 중심으로 파악해 왔다"며 "사업의 한쪽 면이 빠져 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태범 기자 2026.07.2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융합지식서비스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를 비롯한 14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산업별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는 국가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2027년 말까지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금리 우대와 한도 확대 등 맞춤형 금융 지원 및 비금융 스케일업 패키지를 제공받는다. 스몰티켓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도 산출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주력으로 개발해 온 스타트업이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펫핑'과 시간제 모빌리티 보험 등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했고, 2019년부터 모빌리티와 금융을 결합한 사업 영역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보험에 특화된 버티컬 AI 기업 'SMT AI'를 설립해 비전(Vision) 및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정밀 리스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7.21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어피닛이 'APAD(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학회) 2026'에서 노스웨스턴 대학교 경제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 연구 논문이 컨퍼런스의 발표 논문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APAD는 한국파생상품학회(KDA) 주관으로 지난 13~14일 부산 파크 하얏트에서 열렸다. 어피닛의 논문은 '핀테크·AI 및 디지털 자산(FinTech, AI & Digital Assets)' 세션에서 발표됐다. 논문은 '대안 데이터가 신용평가의 분배적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존 금융 이력 데이터 대신 SMS(문자메시지) 등 비정형 대안 데이터(Alternative Data)를 AI 신용평가 모델에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와 계층별 분배적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SMS 등 대안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ACS(대안신용평가시스템·Alternative Credit Score)의 예측력은 전통 신용점수 대비 약 33% 향상됐다.
최태범 기자 2026.07.1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핀테크 기업 데브디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6기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브디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임대차계약서 업로드만으로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누계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68. 6%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48. 0%) 대비 4년 만에 20%포인트 이상 급증한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월세 비중이 70. 5%에 달해 임대차 거래 10건 중 7건이 월세로 체결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월세 시장은 연간 약 36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나, 월세 카드 결제 비중은 여전히 1% 미만에 머물러 있다. 데브디는 이러한 월세 시장의 디지털 결제 전환 가능성과 그간 집업페이가 축적해 온 계약 검증 및 안전 결제·정산 체계가 이번 IBK창공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류준영 기자 2026.07.1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한국·일본 최초로 유럽 전자화폐기관(EMI·Electronic Money Institu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유럽 현지 금융감독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인의 유럽 법인 'SIA MOIN Payments'를 통해 최종 취득했다. EU EMI 라이선스는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전역에서 유효한 '단일 여권(European Passport)'으로 기능한다. 이에 따라 모인은 별도의 국가별 추가 인허가 없이 EU 27개국과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EEA 전역에서 즉각적이고 확장성 있는 금융 사업 영위가 가능해졌다. EU EMI 라이선스는 국내 제도로 비교하면 △기타전문외국환업 △소액해외송금업 △지급결제대행(PG) △선불·직불 전자지급수단을 모두 포괄하는 은행급 라이선스다. 특히 최근 도입된 EU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미카(MiCA)'와 연동돼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활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DB증권과 비상장주식 거래·토큰증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 연계·유망 비상장기업 공동 발굴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공동 연구 △한국 비상장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관련 법령·규제 동향 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거래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업체로, 증권사 계좌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추진 중이다. 인가가 완료되면 DB증권 고객도 비상장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위한 사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측은 시스템 연동과 더불어 국내 유망 비상장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비상장주식의 토큰증권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7.10 19: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급여 선지급(EWA·Earned Wage Access)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는 리프트 베트남이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트남은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제조업 근로자를 보유한 생산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만 1만개 이상 진출해 있다. 현지 근로자 상당수는 급여일까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공식 금융시장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 리프트 관계자는 "비공식 금융시장 의존은 금융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임금 범위 내에서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0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두나무 계열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케이뱅크, 케이에스넷(KSNET)과 함께 디지털자산 오프램프(Off-ramp)와 온체인 자금세탁방지(AML)·이상금융거래탐지(FDS) 기술검증(PoC)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전날 람다256 본사에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열고 약 5개월간 공동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자산 결제 이후 정산 자금을 원화로 전환하는 오프램프 모델을 금융기관 환경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정산 프로세스와 운영 체계, 컴플라이언스, 참여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함께 점검해 향후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필요한 금융권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에서 케이뱅크는 환율(FX) 적용과 원화 지급, 자금세탁방지(AML), 의심거래보고(STR) 등 은행의 오프램프 운영 체계를 담당한다.
송정현 기자 2026.07.07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