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고위드, '매출 22배' 껑충 뛴 비결…"2027년 IPO 목표"
핀테크 스타트업 고위드가 IT기기 구독서비스, B2B(기업간거래) 전용 상품 판매 활성화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0배 넘게 늘었다. 고위드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이 1494억원으로 전년(68억원) 대비 21.95배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년 15억원에 불과했던 상품 매출액이 지난해 1424억원으로 95배 가량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상품 매출액이란 완제품을 사와서 재판매한 금액이란 뜻이다. 고위드는 맥북 등 고가의 IT기기 등 사업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매입해 스타트...
박기영기자
2025.04.13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