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제논(옛 마인즈앤컴퍼니)이 한국중부발전,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함께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업무용 AI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제논, 한국중부발전, 리벨리온은 2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논은 LLM(거대언어모델) 추론 엔진을 리벨리온의 NPU인 '아톰-맥스' 최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소 현장에 최적화된 AI서비스인 '하이코미'를 개발·고도화하게 된다. 하이코미는 지난해 12월 발전사 최초로 도입된 한국중부발전의 생성AI 서비스다. 제논이 도입 이후 이를 고도화하는 2차 사업까지 수행 중이다.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기존 GPU 환경에 이어 리벨리온의 '아톰-맥스'에 제논의 생성AI 플랫폼 '제노스(GenOS)'를 적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한다.
고석용기자 2025.12.02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제논(옛 마인즈앤컴퍼니)이 한국중부발전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및 업무 자동화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주다. 제논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한국중부발전에 발전사 최초의 생성 AI 서비스 '하이코미(Hi-KOMI)'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사업은 향후 14개월간 하이코미를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전사 차원의 업무 체계로 확장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은△한국중부발전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업무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AI 서비스 연동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중부발전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해 사용자의 업무 지시를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와 연계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업무 자동
고석용기자 2025.11.18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AI(인공지능)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더라도 최종 실행은 사람의 몫이었으나 앞으로는 AI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사람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해 업무 효율 향상과 경영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새로운 AI 솔루션 '원에이전트'(OneAgent)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성형 AI의 미래 방향은 에이전틱(Agentic) AI를 넘어서 액셔너블(Actionable) AI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제논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제노스는 모델 학습, 데이터 분석, 프롬프트 관리, 서비스 개발·배포까지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기업용 플랫폼이다. 신제품
최태범기자 2025.11.0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 '제노스'를 운영하는 제논(옛 마인즈앤컴퍼니)이 올해 상반기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8곳의 금융사에 대한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논은 지난 8년간 200건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이 중 약 74%가 금융권 고객이다. 이 같은 다수 프로젝트 경험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또 다른 금융사들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논은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현업에 AI를 적용하는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제노스를 기반으로 증권 실무에 특화된 AI 서비스 생성 프레임워크인 'Mi-ai.assistant'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제노스는 모델 학습, 데이터 및 프롬프트 관리, 서비스 개발·배포까지 생성형 AI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기업용 플랫폼이다. 금
최태범기자 2025.09.30 17: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코딩 자동화 어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Code Assistan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자의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코드 작성을 돕는다. 지난 5월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Deep Searfing)'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용 LLM(대규모 언어모델) 서비스다. 대규모 오픈소스 데이터셋을 활용해 광범위한 패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코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며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딩에 최적화된 모델을 통해 적은 리소스로도 실시간 코드 생성이 가능하다.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하기 어려운 국내 개발 환경을 고려해 설치형(On-Premise)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내에서
최태범기자 2023.08.23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