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메디, 포항공대기술지주 4억원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뇌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 플로메디가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메디는 이번 투자로 총 8억원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프로메디는 미세유체(microfluidics) 반응 기술 기반의 약물전달 플랫폼 'FLENCAP®'을 개발하고 있다. 미세유체 공학 기술은 미세 환경에서 순간적인 유체의 자연확산 반응을 이용해 물질을 균일하게 혼합하는 첨단기술이다. 플로메디는 김동표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김 교수는 현재 플로메디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에 성공한 항뇌전증 신약인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개발을 주도한 김춘길 박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최근에는 SK바이오팜, 비보존, GC녹십자 등에서 28년 가량 신약개발
2023.09.14 2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