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케어메디는 마이크로리터 (µL) 단위의 유체를 정확하게 안정적으로 콘트롤하는 혁신적 전기삼투펌프 원천 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당뇨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펌프, 케어레보 (CareLevo®) 를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제품 대비 1.5 배 이상인 3 mL (300 단위) 용량이면서도 두께는 11 mm, 무게는 20 g 으로 누구에게나 얇고 가벼운 폼팩터(form-factor)를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막힘없이 정밀정량 주입이 가능하여 사용 편의성이 가장 극대화된 제품이라 자부합니다. 케어메디는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많은 분들을 도우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케어메디는 마이크로리터 (µL) 단위의 유체를 정확하게 안정적으로 콘트롤하는 혁신적 전기삼투펌프 원천 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당뇨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펌프, 케어레보 (CareLevo®) 를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제품 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치형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스타트업 케어메디가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아이센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주도로 신규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투자에는 회사 임직원의 3분의 2도도 참여해 회사의 비전에 공감을 표했다. 케어메디는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1.5배 많은 300단위(3ml) 용량을 탑재하면서도 무게와 두께는 3분의 2로 줄인 패치형 인슐린펌프 '케어레보'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서강대학교 화학과·융합의생명공학과 신운섭 교수가 발명한 '전기삼투펌프'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했다. 케어메디 측에 따르면 전기삼투펌프 기술은 마이크로리터(㎕·백만분의1리터) 단위의 유체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인
2023.11.06 15:55:11"더이상 우리의 경쟁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학교가 아닙니다. 이제는 위워크가 경쟁자여야 합니다." 이규태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이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강대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이하 링크) 사업을 통해 산업계와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유기적인 관계가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보고 관련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단장은 대학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첫번째는 전통 방식의 교수창업, 실험실창업이다. 두번째는 기본적인 환경 조성이다. 누구나 언제든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기본적인 소양을 가르치고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부단장은 서강대가 현재 후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단장은 "세상에 없던 혁신 딥테크 기술을 개발해 창업하는 기업만 스타트업이 아니다"며 "가벼운 아이디어라도 생기면 바로 스타트업을 창업할
2023.05.30 07:30:00"시중의 패치형 인슐린펌프보다 주입 정확도가 훨씬 높습니다. 더 정확한 인슐린 치료가 되는 거죠. 한 번 붙이면 1.5배 많이 쓸 수 있어서 가격 대비 성능도 좋습니다. 두께·무게도 3분의 2 수준이에요." 신운섭 케어메디 대표(61)가 자사가 개발한 패치형 인슐린펌프 '케어레보'를 두고 이같이 설명했다. 케어메디는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이기도 한 신 대표가 창업한 교수창업기업이다. 신 대표는 수십년간 연구해온 '전기삼투현상'을 인슐린 투약 분야에 적용해 케어레보를 개발했다. ━"인슐린, 기계로 밀어내는 대신 전기화학 현상으로 투약"━전기삼투현상은 막으로 분리된 물질에 전압을 가하면 유체가 이동하는 화학 현상이다. 액체의 농도를 활용하는 삼투현상과는 다르다. 신 대표는 이를 인슐린펌프 의료기기에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신 대표는 "인슐린펌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미국 인슐렛사의 '옴니팟'은 통에 담긴 인슐린을 물리적·기계적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체내에 투약시킨다"며 "케어
2023.05.29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