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랩은 차별화된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하여 나노 유화/분산, 무계면화성제 소재, 단백질 추출,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초음파 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혁신적인 나노 소재 및 가공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나노사이즈의 재료 생산, 가공, 혼합에 사용되는 연구용 및 생산용 유화/분산장비는 고품질의 균일하고 안정된 소재생산이 가능하며, 무계면화성제 소재, 다종 및 다량의 단백질 추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처리 장비는 과불화화합물, 염료 폐수 등의 독성 물질들의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합니다.
퍼스트랩은 차별화된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하여 나노 유화/분산, 무계면화성제 소재, 단백질 추출,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초음파 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혁신적인 나노 소재 및 가공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나노사이즈의 재료 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활용한 수질 오염물질 처리장비 '캐비톡스(Cavitox)'를 개발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IBK벤처투자·퓨처플레이, 메디치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등에서 31억원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투자유치 이후 1년 1개월만으로, 퍼스트랩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66억원이 됐다. 2022년 설립된 퍼스트랩은 초음파를 집속하는 기술로 '테프론'으로 알려진 독성 오염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 분해 장비 '캐비톡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초음파를 집속해 PFAS의 탄소와 불소 결합을 분해하는 장비로, 기존 처리방식과 달리 산화제 등 화학물질 첨가 없이 PFAS를 처리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으며 CES2025에 이어 CES2026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PFAS는 반도체, 이차전지, 제약,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
2025.11.06 16:44:0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집속 기술을 통한 무(無)계면활성제 및 나노 유화·분산 장비 개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랩(국제연구·실험및첨단분석장비전)'에서 상용화 장비 '디브렉스(DEBREX) 500'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디브렉스500은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거나 극소량만으로도 여러 물질을 섞는 장비다. 제약(리포솜, DDS 등), 화장품(무계면활성제 신소재, 선크림 TiO2 등)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화학(CNT, 맥신, 카본계열 신소재 등)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높은 균일성과 안정성으로 제품의 성능과 사용기한 향상을 지원한다. 퍼스트랩은 "디브렉스500은 물질을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단위로 균일하게 섞기 때문에, 고함량, 고흡수율,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퍼스트랩은
2025.04.22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집속 기술로 물질을 나노단위로 유화·분산시키는 장비를 개발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첫 상용화 장비 '디브렉스(DEBREX) 5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거나 극소량만으로도 물질을 유화·분산시키는 장비다. 퍼스트랩은 제약·바이오, 화장품, 반도체, 이차전지,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화·분산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여러 물질들을 섞는 기술이다. 이전까지 산업계는 물질의 입자 표면장력을 감소시키는 계면활성제를 넣어 물질을 유화·분산해왔다. 하지만 환경·안전 등의 문제로 계면활성제를 대체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디브렉스 500은 초음파를 집속시키는 기술로 계면활성제 없이 혹은 적은 양으로 물질을 균일하게 섞는다. 특히 유화·분산의 균일도를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5.03.2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독성 폐수를 처리하는 가장 고도화된 방식은 '고도산화공정'이다. 오존이나 과산화수소 등을 넣어 폐수의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이다. 여과나 담수 등 기존 수처리 방식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오염물질까지 분해할 수 있지만 한계도 있다. 모든 오염물질에 대응하지 못하고 정화를 위해 또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해 근본적 환경오염을 막지 못한다. 스타트업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Focusing)' 기술을 기반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한 수처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집속된 초음파를 통해 오염물질의 구조를 파괴해 분해하는 방식이다.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추가적인 환경오염이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오염물질 처리 효과도 기존의 고도산화공정보다 높다"고 말했다. 퍼스트랩은 최근 31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투자에는 인라이
2024.09.1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장비 개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31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에는 인라이트벤처스, 디캠프,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과 함께 SI(전략적 투자자)로 소재·부품기업 이녹스가 참여했다.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Focusing) 기술을 활용해 수질 오염물질 처리 장비나 제조업 분산·유화 공정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초음파 집속 기술을 이전받아 2022년 설립됐다. 퍼스트랩의 수처리 장비는 초음파를 활용해 추가적으로 화학물질을 투입하지 않고도 독성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는 '과불화화합물(PFAS)'과 '의약품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PFAS는 소비재뿐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부품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물질이다. 최근들어 인간·동물의 체
2024.09.12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