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플로우 주식회사는 2019년 8월 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시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서 축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축산동물 디지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산업은 지역소멸, 노동력 부족의 직격탄을 맞는 대표적 분야다. 반면 첨단장비를 사용하는 AI(인공지능) 기술은 농축산업 등 먹거리 산업과 거리가 멀어보인다. 이 둘을 연결, 농가의 AX(AI 전환)를 이끄는 애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이 지난해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7년차 AI 기업 인트플로우는 CCTV 카메라로 찍은 영상, 음성 등 각종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한다. 이를 양돈 농가에 적용한 게 핵심 비즈니스모델이다. 양돈농가는 돼지 생육단계별 정보를 영상만으로 판독, 분석할 수 있으니 일손을 적게 쓰고도 24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데이터가 쌓이면서 AI 모델을 고도화하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인트플로우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졸업한 전광명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전 대표는 AI 머신비전에 자신 있었지만 농업·축산업과는 인연
2025.10.16 05:4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TV에 비춰진 양돈농장은 언제나 사료가 가득찬 급이기 주변으로 돼지들이 몰려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워낙 많이 먹으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실은 돼지 한 마리당 사료 섭취량을 알 수 없어 한번에 많이 주고 알아서 먹도록 한 것이다. 남고 버려지는 사료는 고스란히 농가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는 "돼지의 적정 사료 투입량을 예측하지 못해 대부분 농가가 돼지 한 마리당 연간 평균 사료 35kg을 낭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무인 축산 솔루션 '엣지팜'을 쓰면 6000두 농장 기준으로 연간 약 2억9000만원의 사룟값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2021년 3월쯤 전 대표를 만났다. 그 후 3년여간 인트플로우는 솔루션 고도화와고객사 확보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
2023.12.27 13:41:39인트플로우는 양돈 농가 사료 위생과 효율 측정을 위한 '영상 기반 가축의 급이 행동 분석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양돈 농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받아들인 정보를 통해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는 급이 구간을 AI(인공지능)가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농가 작업자는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잔여 사료량을 확인하거나 급이 위생 상태를 확인해 돼지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돼지의 행동학적 특성 중 미각이 뛰어나 문제가 되는 사료를 파헤치거나 섭취하지 않는 등 특정 행동을 조치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국내 축산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련 산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트플로우는 최근 AI 기술 기반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엣지팜(Edgefarm)'을 국내 뿐만 아니
2023.05.18 16:53:48#인공지능(AI) 축산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스타트업 인트플로우는 엔슬파트너스로부터 2020년 8월 프리시드, 2021년 2월 시드투자를 잇따라 받았다. 2021년 10월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팁스에 선정된 인트플로우는 2022년 10월, 2022년 12월 각각 두 곳의 외부 투자사로부터 후속투자(프리시리즈A)를 받으며 고성장중이다. 팁스(TIPS) 운영사 엔슬파트너스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VC 후속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7일 엔슬파트너스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10개 기관과 '2023년 엔슬파트너스 투자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후속투자 연계, 펀드LP 참여, 투자자문 등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SK증권 △우리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옛 다올인베스트먼트) △서울경제진흥원(SBA) △한국평가데이터 △에이치에프알 △화인파트너스 △법무법인 김장리 등 10개 기관의 기업분석 및 투
2023.04.18 08:32:11“AI(인공지능)로 소·돼지의 개체분석, 발정기, 질병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축산분야 스마트팜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사진)는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비접촉 동물생체정보 분석솔루션 ‘엣지팜’으로 축산 AI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GIST(광주과학기술원) 공학박사 출신으로 영상과 음성자료를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심층학습) 기술을 개발했다. 그는 2018년 보행자가 몇 명인지 분석하는 ‘카운팅 시스템’을 개발하다 새로운 분야의 접목을 고민했고 2019년 7월 인트플로우를 창업했다. 전 대표는 “농업분야에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한 사례가 많지만 축산은 AI가 아직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축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반복되는 폐사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악화 △축산인구 감소 △수입산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했다
2022.08.21 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