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스카이는 드론을 제조 및 양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인기(드론)를 넘어서 유인기(UAM·도심항공모빌리티)까지 사업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IPO(기업공개)도 준비하고 있어요. 드론 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UAM시장은 훨씬 규모가 크고 수익률도 높은 미래 먹거리기 때문이죠" 드론 제조 스타트업 인투스카이가 내년 하반기 IPO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나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추가 투자를 유치하고 확보한 자금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투스카이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IBK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드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UAM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며 "일단 UAM 조종사 양성 등 부가산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UAM 시장에서 인투스카이의 역할을 찾는 게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기능까지 갖
2024.10.15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가 IBK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맺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IPO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2018년 설립된 인투스카이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자율 회피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자체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해 드론 사용자의 조종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인투스카이는 농업용 드론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AT)이 운영하는 차세대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유니팜(UniFarm)'에 선정돼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도 받았다. 인투스카이는 현재 세척, 소방, 교육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시장을 공략 중이다.
2024.05.08 18:00:00"세계 최대 드론기업 중국 DJI를 이길 수 있는 건 우리 뿐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미 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에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죠." 중국 기업들이 80%를 점유하는 글로벌 드론(무인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토종 스타트업이 있다. 드론 제조 스타트업 인투스카이가 주인공.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지 2년여 만에 국내 산업용 드론 제조기업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인투스카이는 중국이 독점하는 글로벌 드론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투스카이의 주력제품은 농업용 드론이다. 지난해 기준 670여대를 판매했다. 점유율 20% 수준이다.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게 2020년인 점을 감안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불과 2년 새 거둔 성과여서다. 비결은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는 특화전략이다. 인투스카이의 드론 조종 소프트웨어는 지도 터치 한 번으로 비행구역 설정이 가능하다. 지대 높이에 맞춰 비행고도를 조절하는 자율비행기술도 탑재했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
2022.12.15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