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펫나우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펫테크 스타트업 입니다. 반려동물 보호 산업 분야에서 IT 기술을 접목하여, 반려동물 보호 및 권리 보장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체정보를 활용한 유실동물 찾기 서비스 스타트업 펫나우가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가 개최한 '네트워크 APIs 해커톤'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신사 API(응용프로그램 활용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펫나우는 프랑스 국가동물등록제 'I-CAD'의 운영사 '앙제니움 아니말리스(Ingenium Animalis)'와 공동으로 유실동물 신고·발견 시 통신사 API를 활용해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펫나우는 반려동물 실종 신고 시 반경 3km 이내에 있었거나, 새로 들어온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펫나우는 '앱 기반'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기 어려운 반면, 통신사 API를 활용한 '디바이스 기반' 위치 정보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점에 착안했다
2024.12.2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생체정보 신원확인과 유실동물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펫나우가 제10회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어워드는 △혁신 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다양성과 포용성 등 5개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총 4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펫나우는 공공의 이익과 새로운 펫테크 시장을 창출하는 반려동물 생체인식과 유실동물 찾기 기술로 한국을 넘어 독일까지 활발히 진출 중인 점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서 선정됐다. 펫나우의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의 지문처럼 고유한 패턴을 가진 강아지의 비문(鼻紋)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안면 인식 기술도 도입돼 하
2024.11.12 07:00:00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화두다. 오픈이노베이션은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대기업에게는 혁신 창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민간 주도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앞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서울시가 진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의 둘째날 첫 행사로 '오픈이노베이션' 세션이 마련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펫나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랭코드 △모픽 등 총 3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가 소개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가 현장에서 직접 대기업 담당자와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어봤다. ━철강과 펫테크의 만남…포스코-펫
2022.09.23 06:00:002011년 포스코는 열악한 창업 환경 지원을 목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이하 포스코 IMP)를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한 포스코 IMP는 벌써 올해 24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포스코 IMP를 거쳐간 벤처·스타트업은 138개사로 총 223억원을 투자받았다. 펫나우는 유기·유실 동물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개와 고양이의 코 주름 문양을 사람의 지문처럼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펫나우는 이같은 혁신성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펫나우는 현재 포스코 IMP 대상으로 선정돼 협력 중이다. 언뜻 보기에 사업 접점이 없어보이는 철강회사 포스코와 IT 기업 펫나우는 어떻게 만났을까. 박현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차장과 임준호 펫나우 대표를 직접 만난 들어봤다. -어떤 전략적 목적으로 펫나우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게
2022.09.22 14:16:51펫보험(반려동물 의료보장 보험) 활성화의 걸림돌이었던 개체 식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강아지 등 반려동물의 생체특징을 인식하고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 늘면서다. 사람의 지문인식처럼 비용·윤리적 논란에서도 벗어나 있어 마이크로칩을 대체하고 펫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펫나우는 반려동물의 비문(鼻文·코 주름)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반려동물 비문이 사람의 지문처럼 저마다 다른 패턴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코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신원이 확인된다. 펫나우는 이같은 기술로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펫나우 외에도 반려동물의 신원인식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핏펫은 2020년 반려동물 비문인식 솔루션 '디텍트'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핏펫의 디텍트 역시
2022.08.22 17: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