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설립되어 관리 인력이 적어 인사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소규모 초기 스타트업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인사 관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소기업(50인 미만) 신입 직원의 1년 이내 조기퇴사율은 17.1%다. 5명 중 1명은 1년 안에 퇴사하는 셈이다. 이 중 56.4%는 입사 후 3개월 이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난에 허덕이는 소기업 입장에서 신입직의 조기퇴사 러시는 큰 리스크다. 조기퇴사의 가장 큰 원인은 HR(인력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불명확한 급여·보상체계다. 날마다 이어지는 철야에도 무시되는 야근수당, 감에 의존한 성과보상 체계는 신입 직원들의 퇴사로 이어진다. HR 전문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도 빈번하게 이뤄지는 일이다. 2018년 7월 설립된 펄슨은 HR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위펄슨'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반성윤 펄슨 대표는 "기업의 중추 구성원이 된 MZ세대는 획일적인 방식과 불합리에 대한 저항이 크다"며 "회사 방식을
2023.09.04 0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HR(인사관리) 테크 스타트업 펄슨은 교보생명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펄슨이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 온 3기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퇴직연금 도입률이 저조한 중소기업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보생명은 펄슨의 HR 솔루션 위펄슨을 활용해 퇴직연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입 절차를 간소화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펄슨은 교보생명의 중소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위펄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제공한다. 펄슨 반성윤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위펄슨과 교보생명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필수적인 인사관리와 금융
2023.08.09 12:30:00스타트업 인재관리(HR) 플랫폼 '위펄슨(weperson)'을 운영하는 펄슨이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펄슨은 인사 전문가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사정보 및 근태관리, 법정의무교육, 전자결재, 급여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는 계좌와 금액을 수기로 입력하고 확인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등록하고 이체할 수 있어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위펄슨 급여관리 기능에 하나은행의 간편급여이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연동돼 급여명세서 교부부터 이체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간편급여이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는 급여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반성윤 펄슨 대표는 "이번 하나은행과의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의 API 연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
2023.02.13 17: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