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는 5~13세 아이들 대상으로, 대학생 선생님이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이야기하고, 놀고, 숙제도 봐주는 방문교사 매칭 플랫폼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란다와 XR(확장현실)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대상 융합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인공지능)·X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미디어 및 교육 콘텐츠 협력, 산업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협업을 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를 제시한다는 목표다. 자란다는 AI 튜터와 온디맨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사용자 경험을 반영하고, 올림플래닛은 XR 콘텐츠 제작 기술과 융합형 교육 솔루션 '엑스루 에듀'(XROO Edu)를 활용해 몰입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마케팅총괄은 "AI·XR 기반 체험형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몰입을 이끌어낼 수
2025.07.2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맞춤형 아이 돌봄 교육 플랫폼 자란다가 등하원 동행 서비스 '대치라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대치라이드는 단순한 픽업 서비스가 아닌 신원 인증·검증이 완료된 선생님이 직접 아이와 함께 도보, 버스, 지하철, 택시 등으로 안전하게 등하원을 동행하며, 방과후 돌봄과 동행 공백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자란다의 돌봄 경력이 있는 선생님이 학교, 학원, 도서관 등 함께 동행하고 이동 전후 사진 공유를 통해 동행 과정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동행 횟수에 따라 책정되며 이동 시 발생하는 교통비는 실비로 별도 부담한다. 대치라이드는 부모님이 원할 때 1회성 또는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이용할 때는 한 선생님이 배정돼 아이가 매번 낯선 사람을 만나는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란다 관계자
2025.05.3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자란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느린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행동 선별 서비스 '아이돋보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돋보기는 특수교사, 치료사, 전문상담사, 임상전문가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검증한 750개의 느린학습자 대표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수준의 AI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억·인지, 언어, 처리속도, 집중력, 지각 등 5가지 인지영역에 대한 종합 분석을 제공하며 현재 80.65%의 정확도를 보인다. 자란다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돌봄 서비스 '느루잉' 등 여러 기관과
2025.01.10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2024년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자란다의 선정 과제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다. 자란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분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방문 돌봄 기술을 바탕으로 초거대 AI를 접목해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 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알맞은 돌봄과 활동을 추천한다. 느린 학습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자란다 관계자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접근성 높은 관찰 상담과 행동 조기 파악을 통해 양육자와 교육기관이 병렬적으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자란다는 AI 기술 기업 베스트텍과 협
2024.08.1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2년 초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이후 2년만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수익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자란다는 지난달 30일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희망퇴직 진행 결과 23명이 퇴사를 결정했고, 현재 자회사 인력을 포함해 30여명의 직원이 남았다. 자란다 관계자는 "김성환 신임 대표 선임과 제품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희망 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란다는 시리즈B 투자유치 후 공격적으로 직원을 늘려왔다. 2022년 10월 105명까지 증가했다. 특히, 선생님 매칭 솔루션 강화를 위한 개발자 인력과 이용자 응대를 위한 고객서비스(CS) 인력 충원에 집중했다. 전
2024.07.22 08: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