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컬은 음성 대화 기반으로 외국어 학습 및 소셜라이징(socializing)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외국인과 로컬을 재미있게 연결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언어 교환, 문화교류를 위한 앱과 웹을 개발합니다.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 교육 간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오디오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로컬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설립된 하이로컬은 외국어나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채널을 개설해 대화하면서 언어를 배우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 맞춤형 채널과 외국어 트레이너 추천, 음성 텍스트 변환·번역 기능 등도 지원한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로 2021년 초 크게 흥행했던 클럽하우스와 닮았지만, 클럽하우스가 대화·소통 중심의 SNS 플랫폼이라면 하이로컬은 철저히 언어교육 시장만을 타겟팅한 교육 플랫폼이다. 하이로컬은 학습자가 주제별로 구성된 오디오 채팅방에서 청취, 수준별 레슨, 발표, 번역 등 언어 습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반복, 암기식 회화 연습에서 벗어나 전 세계 이용자와 네트워크를 만들고 학습자 스스로 회화가 가능할 때까지 단계별 소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필리핀, 인도
2023.01.17 09:52:40오디오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로컬이 오는 21~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 싱가포르'에 참여한다. 에이스트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와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검증한다. 와이앤아처는 지난달 제주에서 개최한 에이스트림을 통해 13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했고, 별도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5곳을 더해 총 18곳의 스타트업에게 에이스트림 싱가포르행 티켓을 쥐여 줬다. 나흘간 진행되는 에이스트림 싱가포르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10여곳을 비롯해 퀘스트벤처스(싱가포르), 테크쉐이크(필리핀) 등 해외 투자사와 기관들도 40여곳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2020년 설립된 하이로컬은 외국어나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채널을 개설해 대화하면서 언어를 배우고 친구를 사귈 수
2022.11.18 08:00:00제2의 '클럽하우스'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토종 스타트업이 있다. 설립 1년도 채 안됐지만 이미 초기단계(시드) 투자를 받았고 연이어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일 정도로 투자업계의 관심이 높다. AI(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회화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로컬이 그 주인공이다. 윤정호 하이로컬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대 1 통화는 물론 10명이 동시 통화 가능한 기능 때문에 제2의 클럽하우스 아이템으로 관심을 나타내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설립된 하이로컬은 오프라인 언어교환 커뮤니티로 자리잡은 GSM(Global Seoul Mates)의 온라인 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이다. 외국어 회화교육을 원하는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원어민을 매칭해주는 AI 언어교환 애플리케이션 '하이로컬(hilokal)'을 운영한다. 언어교환이란 다른 언어를 서로 가르쳐주는 개인간(P2P) 어학교육을 말한다. 하이로컬에서 매칭하는 원어민은 전문 회화강사는 아니지만
2022.08.21 15: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