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7,300여 종의 희귀질환을 한 번의 유전자 검사로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17개 기관과 희귀질환 환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 국책 과제인 '지능형 의료sw 과제'에 희귀질환 AI 엔진 개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쓰리빌리언은 글로벌 유전체 기업인 소마젠과 함께 미국 의료시장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 검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소마젠이 보유한 미국 현지 의료진 네트워크, 유전체 데이터 생산 능력과 쓰리빌리언의 AI(인공지능)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을 결합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마젠은 미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환자의 유전자 변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해당 데이터를 쓰리빌리언의 AI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의료진을 위한 최종 진단 리포트를 발행할 예정이다. 쓰리빌리언의 AI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은 환자 당 발견되는 유전변이 수백만개의 병원성을 99.4% 정확도로 해석하고,
2024.11.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진출 본격화로 AI 기반 희귀 유전병 진단뿐 아니라 치료제 영역에서도 성과를 내겠다."(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코스닥 상장을 앞둔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본격적인 미국 진출로 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중심축인 해외 시장 강화를 위해 미국법인 설립으로 성장세를 키우는 한편, 분석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영역 성과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유전질병 1만여개 중 희귀질환은 8000여종이다. 희귀질환은 사실상 유전질환인 셈이다. 질병의 종류가 많고, 진단 역시 까다로워 미국에선 희귀질환 환자가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는 데 평균 6년이 소요된다. 이를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체 지놈(Genome, 유전정
2024.09.19 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