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학생창업기업 대표 2명,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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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DGIST 학생창업기업 브로즈 김승윤 대표, 리필 이지은 대표/사진=DGIST
(좌측부터) DGIST 학생창업기업 브로즈 김승윤 대표, 리필 이지은 대표/사진=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창업기업 대표 2명이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DGIST는 학생창업기업 브로즈(BROZ)의 김승윤 대표와 리필(Refill)의 이지은 대표가 각각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와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부문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30세 미만 혁신가와 창업가, 리더 3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DGIST는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자를 배출하며 융복합 교육과 창업 지원 체계의 성과를 입증했다.

컨슈머 테크 부문에 선정된 김승윤 대표는 AI 기반 3D 공간 자동 생성 솔루션 'FAVIEW(파뷰)'를 개발한 학생창업기업 브로즈를 이끌고 있다. 이 기술은 산업 현장의 공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는 PoC(개념증명) 기반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브로즈는 AI, XR,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산업과 도시 혁신을 이끌 차세대 기술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셜 임팩트 부문에 선정된 이지은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전환 기술 기업 리필을 창업했다. 리필은 중소형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의 시제품 개발과 검증을 마쳤으며, 포집된 탄소를 친환경 탄산염으로 전환하는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환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기술 기반 창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윤 대표는 "DGIST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융복합 연구 환경 덕분에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은 대표는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우리 대학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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