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리브스메드 지분 블록딜…'오버행' 우려 해소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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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톤브릿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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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5,360원 ▲290 +5.72%)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리브스메드 (62,200원 ▲3,200 +5.42%)의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롱온니 펀드에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우려를 해소하고 우량한 주주 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스톤브릿지가 블록딜로 매각한 리브스메드 주식은 41만4690주다. 리브스메드 지분의 1.68%를 넘긴 것이다. 이번 거래 대상 운용사는 기업의 중장기 가치와 성장성에 집중해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기관투자가라고 스톤브릿지는 설명했다. 해당 운용사는 리브스메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딜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블록딜은 벤처캐피탈(VC)의 회수 국면에서 나타나는 오버행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상장 후 초기 투자사들의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돼왔다. 장기 투자 성향의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서 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매각 대상자를 물색한 것으로 보인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향후 회수 전략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펀드 만기 도래로 인해 불가피하게 매각해야 하는 지분은 이번처럼 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롱온리 펀드 대상 블록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지분을 인수한 운용사는 중장기로 리브스메드에 투자하면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업계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FI)의 기계적인 엑시트가 아니라 리브스메드의 성장 스토리에 동의하는 글로벌 자본이 주주로 들어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추가적인 회수 과정에서도 오버행 리스크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신호를 줘 주가와 수급 안정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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