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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열 대표 플러그앤플레이 발표 사진/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손잡고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팩타고라에 공동 투자를 집행했다. 팩타고라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파트너인 '아시아2G 캐피탈(Asia2G Capital)',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함께 클럽딜(공동 투자) 방식으로 팩타고라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인 혁신센터와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VC가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팩타고라는 생성형 AI가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꾸며내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AI의 답변이 실제 사실에 부합하는지, 현재 시점에서도 유효한 정보인지를 검증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미 국내 대형 로펌과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증(PoC)을 진행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법률·금융·ESG 등 높은 신뢰도가 요구되는 산업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팩타고라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팁스 추천을 통해 R&D(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 확보와 인프라를 지원한다. 함께 투자한 아시아2G 캐피탈과 플러그앤플레이는 팩타고라가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 연계와 후속 투자 유치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백우열 팩타고라 대표는 "이번 투자와 글로벌 팁스 선정을 계기로 북미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2026년 예정된 프로덕트 런칭을 통해 신뢰가 필수적인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 인프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팩타고라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투자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팁스 연계까지 이끌어낸 모범 사례"라며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전략 허브로서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