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랩스,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환자데이터로 'PX인텔리전스' 고도화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6.0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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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PX) 관리 인프라 스타트업 모션랩스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인프라와 AI 개발 도구, 기술 교육,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션랩스는 이번 선정에 대해 "500만 건 이상의 환자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X 인텔리전스(Patient Experience Intelligence)'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모션랩스는 병원용 환자 경험 기반 CRM 솔루션 '리비짓'을 주력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리비짓은 진료 이후 환자의 회복과 관리를 돕는 콘텐츠와 주의사항, 만족도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적절한 시점에 전달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환자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단순한 문자 발송이나 알림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진료 전·중·후에 발생하는 파편화된 환자 경험 데이터를 통합·구조화해 병원 경영 성과(ROI)와 연결하는 것이 리비짓의 강점이다.

모션랩스는 이번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을 계기로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활용해 리비짓의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환자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병원 경영 인텔리전스 구축, 환자 특성과 상황에 맞춘 메시지 생성 기술 강화, 병원 운영 성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대시보드 개발 등이 주요 과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행정·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줄이면서도 환자 경험은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한국 의료는 진료 밀도가 높고 환자 접점이 매우 잦지만, 환자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병원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아직 부족하다"며 "엔비디아 인셉션을 계기로 환자 경험을 병원의 성장과 성과로 연결하는 핵심 AI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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