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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분석해 최적 LLM으로 답해준다…팀스파르타, '모두 AI'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1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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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스파르타 제공
/사진=팀스파르타 제공
IT 교육기업 팀스파르타가 하나의 서비스에서 복수의 LLM(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LLM 솔루션 '모두 A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AI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AI 활용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실제 업무 및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업스킬링'(새로운 기술 시대에 걸맞은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 서비스로 기획됐다.

팀스파르타는 편의성을 고려해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모두 AI를 설계했다. 우선 '최적 모델 자동 매칭'은 이용자의 질문을 분석해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클로드 등 대표 모델들의 특징과 강점을 기준으로 가장 최적의 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해 준다.

또 '프롬프트 도우미'는 사용자가 좋은 답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프롬프트를 보정해 준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을 분석해 추가 맥락 정보를 객관식 보기 형태로 제시하며, 클릭 몇 번으로 문장 보완이 가능하다.

아울러 '맞춤형 파트너 모드'를 설정하면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 사용자의 관심 분야나 업무 영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대화 파트너가 생성돼 배경지식 및 개인 상황이 반영된 정교한 맞춤형 답변이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주력 사용자층으로 4050세대를 설정했다. AI 활용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실질적인 사용법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 세대를 넘어 AI 활용이 익숙지 않은 사람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모두 AI는 'AI 활용 역량 향상 도우미'라는 점에서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와 차별된다"며 "프롬프트 작성이 어려운 사람도 손쉽게 양질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모두 AI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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