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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본선 진출 55개팀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10.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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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500만원, 결선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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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신격호'를 찾는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하 신격호창업대회) 예선에서 ①분야(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26개팀, ②분야(AI(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29개팀 등 총 5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신격호창업대회는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企業報國, 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창업자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4년 시작한 창업대회다. 올해로 2회째다. 올해 대회에는 380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심사역, 교수 등 16명의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다.

①분야의 본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김남인(예비창업가) △ △데일리페이 △디라이브 △레저디 △르몽 △리피즈 △링코베이션 △바이올렛페이 △박지혜, 메디트립(예비창업가) △슈니테크 △스튜디오 다시물결 △어스폼 △에코마린 △엑시스트 △엘엔디씨 △워케이션 △유닛랩 △이숲컴퍼니 △인베랩 △졸브 △주경현(예비창업가) △커런시유나이티드 △푸코스클린팩토리 △플랜트너 △MontagePLC(예비창업가)다.

②분야의 본선 진출팀은 △넥스첨단소재 △더블티 △리보틱스 △리소리우스 △바이오바이츠 △브이바디 △비드래프트 △비욘드메디슨 △서민교(예비창업가) △셀닛 △소프티오닉스 △신효근(예비창업가) △아이메디텍 △에이닷큐어 △에이치오피 △엔덴틱스 △엔스펙트라 △위트젠바이오테크놀러지 △이노맥신 △이진명(예비창업가) △코어엑스에이아이(예비창업가) △퀘스터 △클레브레인 △트윈위즈 △펄크럼테크놀로지스 △플랑크랩 △한국나노오트 △핵사에너지 △SH Bio&Chem TECH(예비창업가) 등이다.

본선 진출팀은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된 프리젠테이션 PPT를 10월 31일까지 제출하고,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IR 동영상(7분 내외)자료를 추가로 업로드해야 한다.

본선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선 진출팀 결과는 11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은 11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대면 PT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지만,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500백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원, 우수상 각 600만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추가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특별상금을 수여한다.

상금 외에 대회에서 수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수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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