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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수산·양식 스타트업 타이드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연구개발)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2022년 설립된 타이드풀은 육상 양식 사업장을 첨단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양식 솔루션 '피시스콥'을 개발했다. 피시스콥은 비전 AI로 어류 생장 분석, 사료급이 최적화, 환경 데이터 통합 등을 통해 양식 효율을 높이고 운영 리스크를 줄인다.
또 고품질 양식 수산물 유통·판매 브랜드 '피시파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양식 수산물 품귀 예측 △컴퓨터비전 기반 치어 계수기 △AI 출하 예측 모델 등을 개발하고 수산물 공급 안정화와 산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타이드풀은 피시스콥의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빠른 사업화를 이루고, 설립 3년 만에 피시파더로 활어 유통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퓨처플레이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피시스콥을 통해 축적한 핵심 AI 기술과 피시파더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업계 네트워크를 융합해 기술과 현장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수산·양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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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연구개발)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2022년 설립된 타이드풀은 육상 양식 사업장을 첨단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양식 솔루션 '피시스콥'을 개발했다. 피시스콥은 비전 AI로 어류 생장 분석, 사료급이 최적화, 환경 데이터 통합 등을 통해 양식 효율을 높이고 운영 리스크를 줄인다.
또 고품질 양식 수산물 유통·판매 브랜드 '피시파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양식 수산물 품귀 예측 △컴퓨터비전 기반 치어 계수기 △AI 출하 예측 모델 등을 개발하고 수산물 공급 안정화와 산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타이드풀은 피시스콥의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빠른 사업화를 이루고, 설립 3년 만에 피시파더로 활어 유통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퓨처플레이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피시스콥을 통해 축적한 핵심 AI 기술과 피시파더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업계 네트워크를 융합해 기술과 현장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수산·양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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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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