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온라인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삼쩜삼과 에듀테크 기업 용감한컴퍼니가 손잡은 투자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월 티저 페이지를 열고 약 6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다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저 페이지를 통해 출시 전 가입한 회원은 12만명에 달한다.
삼쩜삼캠퍼스는 윤지호 전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이 CGO(최고성장책임자)를 맡아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그밖에 이상민 퀀트 스페셜리스트, 박찬일 섹터 스페셜리스트 등 10년 이상의 투자 전문가들이 콘텐츠 개발에 관여해 주식시장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시장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강좌인 '주식투자, 함께고민 클래스 1기'에서는 일반 투자자가 접하기 어려운 투자 의사결정 과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뚜렷한 위치를 쌓고 있는 용감한컴퍼니와 투자 교육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며 "재테크 교육을 넘어 '국내 대표 투자 포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업계 오피니언 리더 중 한 명인 윤지호 스페셜리스트가 합류해 삼쩜삼캠퍼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며 "올바른 투자 문화와 지식, 정보를 전달해 전 국민 재테크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