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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참여형 즉석 개그의 강자 이상준, '여기'서 팬과 소통한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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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개그맨 이상준의 스탠드업 코미디 '이상준쇼'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비스테이지는 K팝과 뮤지컬, 트로트, 성우에 이어 코미디 분야로도 커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비마이프렌즈는 오프라인 공연 IP(지식재산권)를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팬층을 고도화하고 스탠드업 코미디 장르의 팬 경험을 한층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상준쇼는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20년 가까이 방송·공연·영화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활약해 온 개그맨 이상준의 첫 스탠드업 코미디 도전작이다. 이달 말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상준은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탄탄한 입담과 애드리브, 관객과의 즉흥 소통 능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돌발 상황에도 흐름을 이어가는 순발력과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상준은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단순한 장르 확장을 넘어 자신만의 유머와 스토리텔링을 콘텐츠로 정제하고 팬들과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를 갖게 됐다.

이상준은 "오랫동안 개그 무대에 서왔지만 스탠드업 코미디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무대와 콘텐츠 모두에 진정성을 담아 K팝 아티스트들처럼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팬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을 스탠드업 코미디 분야까지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팬덤이 존재하는 모든 장르와 아티스트를 아우르며 온오프라인을 잇는 팬 경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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