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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비비디'(BBD)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디는 비마이프렌즈의 IPX(IP Experience) 사업 부문에서 탄생한 자체 브랜드다. 비비디라는 이름은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에서 요정 대모가 호박을 마차로 바꿀 때 외우는 마법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Bibbidi-Bobbidi-Boo, 생각대로 이뤄진다)에서 착안했다.
마법 주문처럼 팬들의 마음 속 덕질을 현실의 상품으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비비디의 모든 상품에는 독자적인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팬덤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며 앞으로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관계자는 "비비디의 차별점은 기획의 출발에 있다"며 "IP(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해당 IP를 깊이 사랑하는 '팬의 관점'을 기획 전반에 녹여내 공간·콘텐츠·상품·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몰입형 팬덤 경험'을 선사한다"고 했다.
첫 번째 상품 라인인 '티끌즈'(T1klz)는 프로게임단 T1의 IP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굿즈 시리즈다. 오는 24~26일 진행되는 T1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최초 공개된다. T1은 리그오브레전드(LoL·롤)의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가 소속돼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올해 상반기 중 다양한 분야의 IP와 협업한 비비디 크리에이티브 굿즈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팬의 일상에 더 깊이 닿는 상품과 경험을 통해 비스테이지가 제공하는 팬덤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비비디는 그동안 비마이프렌즈가 쌓아온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하나의 브랜드로 집약한 것"이라며 "350개 이상의 글로벌 IP 사업자와 함께하며 팬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가장 잘 아는 팀이 직접 만드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