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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관광특구 패션 매장들 디지털 입는다…'큐로 비즈' 도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8.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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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왼쪽)와 김영복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모코플렉스 제공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왼쪽)와 김영복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모코플렉스 제공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한다.

협의회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도입하고, 동대문 관광특구 일대 점포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복 협의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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