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APEC 연계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9월 제주서 열린다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8.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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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혁신센터)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조인 2025'(JOIN 2025)를 오는 9월 1일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조인 2025는 제주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혁신센터 전담 대기업인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제주에서 열리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필두로 APEC 회원국 파트너 및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대·중견기업, 혁신기관 등 200명 이상의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테마 구역별 특색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메인 행사와 강연이 펼쳐지는 'JOURNEY(J) 구역', 투자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OPPORTUNITY(O) 구역', 혁신적인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는 'INNOVATION(I) 구역', 자유로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NETWORK(N) 구역' 등이 마련된다.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행사도 구성된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 △로컬 비즈니스 포럼 △글로벌 확장&오픈이노베이션 촉진 세션 △인베스터 토크&투자 IR세션 △AI분야 인사이트 강연 △스타트업-파트너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혁신센터 대표는 "APEC 중기장관 회의와 연계한 조인 2025는 제주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제주에서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킹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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