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허브 이름 정해주세요"…내·외국인 안가리고 접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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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마포구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명칭과 슬로건은 영문으로만 가능하다.

글로벌 창업허브는 딥테크 분야, 글로벌 창업에 특화된 대규모 창업 공간이다. 연면적 4000여평 규모의 공간에 국내 스타트업 200여개사, 해외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해외 투자자(VC)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업허브는 실내 공사를 마치고 2026년 초 개소할 예정이다.

공모는 7일부터 다음 달(8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 영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창의성과 상징성 등을 평가해 대표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과 슬로건 각각 4명씩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업허브 명칭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온라인 설문 플랫폼(모아폼)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창업허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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