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300조원 규모의 햄버거 시장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양상추는 전자 기기나 반도체처럼 글로벌 표준 규격이 있다. 이 표준을 맞출 수 있다면 성장하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우 스마트아크 대표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발표에서 "매년 10%씩 성장하는 양상추 시장의 높은 수요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스마트아크는 양상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허 출원한 AI(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재배법을 통해 양상추를 재배하며 기존 재배 기술 대비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한다.
김동우 대표는 "아시아 일부 지역의 맥도날드에서만 연간 약 12만톤, 7400억원 규모의 양상추가 소비된다. 국내 양상추 총 소비량 3만5000톤 중 약 40%(1만3000톤)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스마트아크는 AI 제어법과 특허 출원된 재배 시스템을 통해 벌레 없이 최상의 품질의 양상추를 365일 생산 및 보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연 6회 수확이 가능하며 이는 하우스 대비 2배, 노지 대비 6배 높은 생산량"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국과 같이 양상추를 수입하는 일본, 대만 등지에 국내 생산 스마트팜 양상추를 수출할 것"이라며 "스마트아크는 새로운 농업 및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의 건강한 식량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14회 대회는 재단법인 한국기업가정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패스파인더H,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나눔엔젤스, 씨엔티테크 공동 주최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AC패스파인더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3명의 심사역이 참여한다. 대회 수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팀은 최대 5000만원, 최우수상팀은 최대 3000만원, 우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대회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는 개별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0억원과 1억원의 투자에 나선다. 대상팀이 이들 기관에서도 투자를 받게 된다면 총 투자금액은 최대 11억5000만원이 된다. 다른 공동 주최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도 있다.
상금도 풍부하다. 대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팀은 300만원, 우수상팀은 200만원, 장려상팀(5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기관은 총 700만원(업체별 100만원)의 특별상금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공동 주최기관을 통해 △미디어 홍보 지원 △시너지 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동우 스마트아크 대표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발표에서 "매년 10%씩 성장하는 양상추 시장의 높은 수요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스마트아크는 양상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허 출원한 AI(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재배법을 통해 양상추를 재배하며 기존 재배 기술 대비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한다.
김동우 대표는 "아시아 일부 지역의 맥도날드에서만 연간 약 12만톤, 7400억원 규모의 양상추가 소비된다. 국내 양상추 총 소비량 3만5000톤 중 약 40%(1만3000톤)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스마트아크는 AI 제어법과 특허 출원된 재배 시스템을 통해 벌레 없이 최상의 품질의 양상추를 365일 생산 및 보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연 6회 수확이 가능하며 이는 하우스 대비 2배, 노지 대비 6배 높은 생산량"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국과 같이 양상추를 수입하는 일본, 대만 등지에 국내 생산 스마트팜 양상추를 수출할 것"이라며 "스마트아크는 새로운 농업 및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의 건강한 식량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14회 대회는 재단법인 한국기업가정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패스파인더H,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나눔엔젤스, 씨엔티테크 공동 주최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AC패스파인더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에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3명의 심사역이 참여한다. 대회 수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팀은 최대 5000만원, 최우수상팀은 최대 3000만원, 우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대회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는 개별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0억원과 1억원의 투자에 나선다. 대상팀이 이들 기관에서도 투자를 받게 된다면 총 투자금액은 최대 11억5000만원이 된다. 다른 공동 주최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도 있다.
상금도 풍부하다. 대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팀은 300만원, 우수상팀은 200만원, 장려상팀(5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기관은 총 700만원(업체별 100만원)의 특별상금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공동 주최기관을 통해 △미디어 홍보 지원 △시너지 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마트아크'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 [기자수첩]청년 창업 권하지만…'병역 리스크'는 각자도생
-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카카오 부사장 출신 CSO로 영입
- 바이오 스타트업 성공 돕는다…글로벌 기업 '써모 피셔' 지원사격
- "K-컬처 다음은 K-스타트업...글로벌 진출로 더 큰 미래 그려야"
- [현장]미래 한국경제 이끌 청년 스타트업 10개사 한데 모였다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