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300조원 규모의 햄버거 시장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양상추는 전자 기기나 반도체처럼 글로벌 표준 규격이 있다. 이 표준을 맞출 수 있다면 성장하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우 스마트아크 대표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발표에서 "매년 10%씩 성장하는 양상추 시장의 높은 수요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스마트아크는 양상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허 출원한 AI(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재배법을 통해 양상추를 재배하며 기존 재배 기술 대비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한다. 김동우 대표는 "아시아 일부 지역의 맥도날드에서만 연간 약 12만톤, 7400억원 규모의 양상추가 소비된다. 국내 양상추 총 소비량 3만5000톤 중 약 4
최태범기자 2025.06.26 11:59: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대 11억5000만원의 투자와 21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의 본선 심사 결과 총 10개 업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레이저앤그래핀 △메디케어텍 △스마트아크 △스텝하우 △십일리터 △써모아이 △어메스 △카본엑스 △한국나노오트 △홈체크 등이다. 결선에 오른 팀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제2차 1:1 온라인 멘토링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받는다. 최종 수상팀이 결정되는 결선은 6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대면 PT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대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 최우수상팀은 최대 3000만원, 우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대회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는 개별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
고석용기자 2025.06.04 10:41:43스마트아크와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연천군 남계리에 위치한 소규모 스마트팜 시범 재배시설에서 농가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연천군이 한국맥도날드, 우리기술, 스마트아크와 함께 '연천군 농업 발전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선 향후 한국맥도날드에 납품 예정인 양상추 재배에 관한 스마트팜 기술 적용 방법, 시설 구축 개요, 관내 농가 확대 운영계획, 연천형 스마트팜 시설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아크는 햄버거용 양상추(아이스버거 종류) 재배에 최적화된 디지털 재배법을 개발했으며, 수경재배 양상추 수직형 재배시설 및 전처리시설 구축 등을 위해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다. 스마트아크는 회원농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재배법 및 솔루션, 인력을 지원하고, 회원농가가 생산 및 수확한 양상추를 100% 매입해 농가소득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사업
박기영기자 2025.05.0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