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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한국앱…'프리즘'의 수상 비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9.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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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프리즘'(PRIZM)을 운영하는 알엑스씨(RXC)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RX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이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RXC는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2021년 7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시드와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만 4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작한 프리즘은 브랜드의 고유 감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고품질·고감도 콘텐츠를 강점으로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프리즘은 기술적 강점도 디자인에 담았다. 스크롤 제스처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소비자가 상품과 브랜드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프리즘에 탑재된 '자이로센서' 기능은 스마트폰 기울기에 따라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보며 느끼고, 직접 쇼핑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유한익 RXC 대표는 "프리즘은 고감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플랫폼으로서 공신력 있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성장세를 가속화해 내년에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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