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씬] 2월 4주차
[편집자주] '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합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 투자해라(Invest What you know)."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의 투자 격언이다. 피터 린치는 13년간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며 2700%가 넘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이다. 피터 린치는 매일 아침 커피와 도너츠를 들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보고 던킨 도너츠에 투자해 10배 이상 이익을 거뒀다. 피터 린치처럼 일상생활에서 힌트를 찾아 투자하면 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힌트를 발견하기도 어렵고 행동에 옮기기도 힘들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의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식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하겠다는 취지인데, 이 서비스도 과연 피터 린치처럼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벅 커피 사면 주식 1달러 자동투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사면 자동으로 스타벅스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스타트업 그리핀(Grifin)이 출시한 '적응형 투자'(Adaptive Investing) 이야기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자주 소비하는 브랜드에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자가 소비한 브랜드의 주식에 1달러를 자동으로 투자한다. 가령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면 앱이 은행 계좌에서 1달러를 인출하고 스타벅스 주식 1달러만큼 매수한다.
그리핀은 일상적인 소비를 주식투자와 연계해 보다 쉽게 투자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애런 프룩(Aaron Froug) 그리핀 공동 설립자는 "한 번에 1달러 정도 소액을 투자해 큰 손실을 보지 않고 사람들이 투자시장을 탐색하고 배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자동 결제를 일시 중지하거나 결제 건당 투자금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금은 최대 99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 '회사 비활성화' 기능도 추가해 특정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수도 있다.
포트폴리오도 자동으로 조정된다. 프룩 설립자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전화·인터넷 요금, 가스, 월간 구독료 등 다양한 회사에 돈을 지출하기 때문에 단일 주식의 노출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리핀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투자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7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1100만달러(약 14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매달 2만건 이상의 신규 앱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다.
생리통·PMS도 웨어러블기기로 치료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 이상이 생리통을 겪는다. 그중 약 20%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전증후군(PMS)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그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생리통과 PMS를 약물 복용 없이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영국의 의료 스타트업 샘파이어 뉴로사이언스(Samphire Neuroscience)는 뇌 자극을 통해 생리통과 PMS를 완화하는 웨어러블 기기 '네틀'(Nettle)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생리 주기가 뇌에 변화를 일으켜 기분, 에너지, 민감성 등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 기기는 통증 인식·기분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자극을 줘 통증신호를 차단한다. 통증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샘파이어 뉴로사이언스가 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통증은 평균 5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표본인 50명이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신경자극 기술 연구에서는 적합한 규모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며 "뇌 자극 분야에서는 20명 이상이면 적합한 표본 크기"라고 설명했다.
향후 의료기기를 인증받아 B2B2C(기업 간·개인기업간거래) 모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용주가 여성 직원의 생리 휴가를 줄이는 지원책으로 해당 기기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 배출 제로 전기보트 출시…윌스미스도 베팅 농구선수 케빈 듀란트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스타트업 아크(Arc)가 전기 스포츠 보트 '아크 스포츠'를 출시했다. 가격은 25만8000만달러(약 3억원)으로 웨이크 스포츠 매니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아크 스포츠의 최대 탑승 인원은 15명이다. 엔진 최고출력은 570마력과 최고 속도는 시속 40마일(약 64km/h)에 이른다. 고속 주행으로는 4~6시간 가동되지만 저속 주행 시, 24시간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 보잉 엔지니어 미치 리(Mitch Lee)와 스페이스X 수석 엔지니어 출신의 라이언 쿡(Ryan Cook)이 설립한 아크는 스포츠·레저 전기보트를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설립했다. 기존 연료용 보트는 소음공해, 스모그, 수질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했다.
미치 리 대표는 "어린 시절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근처 강에서 수상 스키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선착장에서 악취와 엔진에서 흘러나오는 유출물을 목격했다"며 "레저 스포츠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 창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아크는 윌 스미스와 케런 듀란트 등을 비롯해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 유명 벤처캐피탈(VC)로부터 총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을 투자받았다.
미용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만들었더니…600억 뭉칫돈 요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가기 전에 예약이 필수다. 한국화장품이용학회지에 따르면 미용실 두 곳 중 한 곳 이상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에서 주로 미용실 예약을 하는데, 최근 프랑스의 한 스타트업이 미용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4800만달러(약 680억원) 규모로 투자를 받았다.
플래니티(Planity)는 약 4만개 이상의 소상공인 업소가 이용하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했다. 플래니티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고 유선상으로 예약할 때에도 직원들은 플래니티에 기록할 수 있다. 미용실 뿐만 아니라 네일샵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플래니티를 설립한 앙투안 퓨미라트(Antoine Puymirat)는 2007년부터 온라인 예약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모든 사업체의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클릭RDV(ClicRDV)'를 창업해 소로컬(SoLocal)에 매각했다. 이후 몇 년간 소로컬에서 일한 그는 미용실 시장을 타겟으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재창업했다.
유사 서비스인 트릿웰(Treatwell)이 12개국 유럽 국가에 진출했지만, 앙투안은 비즈니스모델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플래니티는 트릿웰과 달리 예약 건마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월 69유로(약 10만원)의 구독료를 내는 전통적인 Saa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앙투안 대표는 "재방문율이 높은 미용실 특성상, 고객들은 예약할 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하기를 꺼린다"며 "(예약 건수와 무관하게 구독료 모델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은 온라인 예약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미용실도 고객에게 플래니티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달 800만명의 사용자가 플래니티를 방문한다. 매달 처리되는 예약 건수도 1000만건에 달한다. 그중 400만건은 고객이 플래니티를 방문해 예약하는 건이며, 나머지는 고객이 연락해 직원이 수동으로 접수하고 있다.
플래니티는 향후 웰빙과 피트니스 센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프랑스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벨기에와 독일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의 투자 격언이다. 피터 린치는 13년간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며 2700%가 넘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이다. 피터 린치는 매일 아침 커피와 도너츠를 들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보고 던킨 도너츠에 투자해 10배 이상 이익을 거뒀다. 피터 린치처럼 일상생활에서 힌트를 찾아 투자하면 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힌트를 발견하기도 어렵고 행동에 옮기기도 힘들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의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식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하겠다는 취지인데, 이 서비스도 과연 피터 린치처럼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벅 커피 사면 주식 1달러 자동투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사면 자동으로 스타벅스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스타트업 그리핀(Grifin)이 출시한 '적응형 투자'(Adaptive Investing) 이야기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자주 소비하는 브랜드에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자가 소비한 브랜드의 주식에 1달러를 자동으로 투자한다. 가령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면 앱이 은행 계좌에서 1달러를 인출하고 스타벅스 주식 1달러만큼 매수한다.
그리핀은 일상적인 소비를 주식투자와 연계해 보다 쉽게 투자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애런 프룩(Aaron Froug) 그리핀 공동 설립자는 "한 번에 1달러 정도 소액을 투자해 큰 손실을 보지 않고 사람들이 투자시장을 탐색하고 배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자동 결제를 일시 중지하거나 결제 건당 투자금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금은 최대 99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 '회사 비활성화' 기능도 추가해 특정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수도 있다.
포트폴리오도 자동으로 조정된다. 프룩 설립자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전화·인터넷 요금, 가스, 월간 구독료 등 다양한 회사에 돈을 지출하기 때문에 단일 주식의 노출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리핀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투자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7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1100만달러(약 14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매달 2만건 이상의 신규 앱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다.
생리통·PMS도 웨어러블기기로 치료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 이상이 생리통을 겪는다. 그중 약 20%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전증후군(PMS)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그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생리통과 PMS를 약물 복용 없이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영국의 의료 스타트업 샘파이어 뉴로사이언스(Samphire Neuroscience)는 뇌 자극을 통해 생리통과 PMS를 완화하는 웨어러블 기기 '네틀'(Nettle)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생리 주기가 뇌에 변화를 일으켜 기분, 에너지, 민감성 등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 기기는 통증 인식·기분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자극을 줘 통증신호를 차단한다. 통증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샘파이어 뉴로사이언스가 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통증은 평균 5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표본인 50명이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신경자극 기술 연구에서는 적합한 규모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며 "뇌 자극 분야에서는 20명 이상이면 적합한 표본 크기"라고 설명했다.
향후 의료기기를 인증받아 B2B2C(기업 간·개인기업간거래) 모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용주가 여성 직원의 생리 휴가를 줄이는 지원책으로 해당 기기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 배출 제로 전기보트 출시…윌스미스도 베팅 농구선수 케빈 듀란트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스타트업 아크(Arc)가 전기 스포츠 보트 '아크 스포츠'를 출시했다. 가격은 25만8000만달러(약 3억원)으로 웨이크 스포츠 매니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아크 스포츠의 최대 탑승 인원은 15명이다. 엔진 최고출력은 570마력과 최고 속도는 시속 40마일(약 64km/h)에 이른다. 고속 주행으로는 4~6시간 가동되지만 저속 주행 시, 24시간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 보잉 엔지니어 미치 리(Mitch Lee)와 스페이스X 수석 엔지니어 출신의 라이언 쿡(Ryan Cook)이 설립한 아크는 스포츠·레저 전기보트를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설립했다. 기존 연료용 보트는 소음공해, 스모그, 수질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했다.
미치 리 대표는 "어린 시절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근처 강에서 수상 스키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선착장에서 악취와 엔진에서 흘러나오는 유출물을 목격했다"며 "레저 스포츠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 창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아크는 윌 스미스와 케런 듀란트 등을 비롯해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 유명 벤처캐피탈(VC)로부터 총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을 투자받았다.
미용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만들었더니…600억 뭉칫돈 요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가기 전에 예약이 필수다. 한국화장품이용학회지에 따르면 미용실 두 곳 중 한 곳 이상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에서 주로 미용실 예약을 하는데, 최근 프랑스의 한 스타트업이 미용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4800만달러(약 680억원) 규모로 투자를 받았다.
플래니티(Planity)는 약 4만개 이상의 소상공인 업소가 이용하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했다. 플래니티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고 유선상으로 예약할 때에도 직원들은 플래니티에 기록할 수 있다. 미용실 뿐만 아니라 네일샵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플래니티를 설립한 앙투안 퓨미라트(Antoine Puymirat)는 2007년부터 온라인 예약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모든 사업체의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클릭RDV(ClicRDV)'를 창업해 소로컬(SoLocal)에 매각했다. 이후 몇 년간 소로컬에서 일한 그는 미용실 시장을 타겟으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재창업했다.
유사 서비스인 트릿웰(Treatwell)이 12개국 유럽 국가에 진출했지만, 앙투안은 비즈니스모델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플래니티는 트릿웰과 달리 예약 건마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월 69유로(약 10만원)의 구독료를 내는 전통적인 Saa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앙투안 대표는 "재방문율이 높은 미용실 특성상, 고객들은 예약할 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하기를 꺼린다"며 "(예약 건수와 무관하게 구독료 모델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은 온라인 예약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미용실도 고객에게 플래니티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달 800만명의 사용자가 플래니티를 방문한다. 매달 처리되는 예약 건수도 1000만건에 달한다. 그중 400만건은 고객이 플래니티를 방문해 예약하는 건이며, 나머지는 고객이 연락해 직원이 수동으로 접수하고 있다.
플래니티는 향후 웰빙과 피트니스 센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프랑스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벨기에와 독일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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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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