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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라이프·로컬 분야에서 성장할 미래의 '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코칭 △보육공간 제공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창업 트렌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총 3단계로 지원을 달리한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 지식재산권(IP) 등 창업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는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 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한다. 창업아카데미·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 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신청자 중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의 연계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신청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원사업"이라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라이프·로컬 분야에서 성장할 미래의 '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코칭 △보육공간 제공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창업 트렌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총 3단계로 지원을 달리한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 지식재산권(IP) 등 창업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는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 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한다. 창업아카데미·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 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신청자 중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의 연계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신청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원사업"이라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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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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