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앱 '피리부는 강아지', 작년 8000만km 걸었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1.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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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건 라이프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 사용자들이 2023년 앱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한 거리가 총 8000만km, 산책시간이 543년으로 집계됐다.

에임드의 자회사 피리부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피리부는 강아지 사용 데이터를 산출한 '2023 결산'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지난해 장소추천 기능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림펫푸드, 에어서울, 오틀리, DB손해보험, 더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20여개 기업·브랜드와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와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누적 산책거리는 7771만5577km를 기록했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약 5600만km)를 넘어서는 규모다. 산책시간은 2억8555만4837분으로 약 543년을 기록했다. 피리부는 "산책거리는 전년대비 200% 이상, 산책시간은 230%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발자국(산책 시 거리에 따라 자동 산정)과 사료알도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각각 974만개와 약 52억알을 기록했다. 이에 피리부는 지난 1년 간 24회에 걸쳐 영양제, 약품, 장난감, 고양이 모래, 방한용품 등 관련물품으로 환산해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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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간 평균 산책 빈도는 3.9일을 기록했다. 앱으로 친구가 된 사용자 수는 5만3162명이다. 사용자 연령대는 20대가 45%로 1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결과는 피리부는 강아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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