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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튜디오 에임드의 자회사 마티니아이오가 상반기 매출 9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마티니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 컨설팅, 퍼포먼스 캠페인 운영 등 마케팅 전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두나무 △네이버쇼핑 △삼성물산패션몰 △버거킹 △롯데온 △멜론 △에어프레미아 △롯데멤버스 △나이언틱 등 30여곳과 협업하고 있다.
마티니는 고객사와 협업 이외도 마케팅 업계 발전을 위한 순환 생태계 안착과 효과적인 마케팅 툴 운용 등을 위해 세미나, 컨퍼런스, 부트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그로우 위드 브레이즈,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5, 더 맥소노미 2025 등 행사에서 마케터 3000여명에게 트랜드·실무 노하우를 공유했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선규 마티니 대표는 "마티니는 커머스, 금융, F&B(식음료), IT 등 전 분야의 앱·웹에 최적화된 CRM 및 그로스 환경 구축이 가능한 유연한 조직"이라며 "고객사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동시에 제고하고,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마티니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