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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헌터키우기' 누적매출 200억…"2년째 매출·사용자 유지"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1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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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헌터키우기'/이미지=게임베리스튜디오
모바일 게임 '헌터키우기'/이미지=게임베리스튜디오
벤처스튜디오 에임드의 자회사 게임베리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헌터 키우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헌터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 기반으로 과거, 현대, 무림, 이(異)세계 등 4개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판타지 게임이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진행되는 방치형 RPG(롤플레잉게임)장르의 게임이다.

게임베리스튜디오는 '헌터 키우기'가 출시 2년 넘게 매출 및 일간 활성 이용자(DAU)가 꾸준히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중 2년 이상 3년 미만 같은 게임을 이용했다는 응답률은 15.3%에 불과하다.

특히 출시 이래 국내 방치형 RPG 전체 매출 순위 1~5위를 유지했던 헌터 키우기는 지난 10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경신하며 장기 흥행력을 입증했다. 게임베리스튜디오는 그동안 경쟁력 있는 수익모델(BM) 전략과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임형철 게임베리스튜디오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방치형 RPG 대표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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