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중고차 시세, 스파크도 2.5%↓…하락세 전보다 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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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중고차 전차종의 시세가 하락했다.

스타트업 피알앤디컴퍼니가 운영하는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12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11월 한 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차량 중 2018년에 출고된 10만 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가 8.0%로 가장 크게 떨어졌다. 제네시스 G80은 5.7%, 티볼리 아머는 5.0% 떨어졌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원래 비수기에도 인기가 있던 경차나 준중형 차량도 시세가 떨어졌다. 기아 더 뉴 K3가 4.7%, 더 넥스트 스파크 2.5%, 아반떼AD 2.1% 순으로 시세가 하락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물가 상승률까지 높아지면서 차량에 대한 수요가 더 감소했다"며 "올해 비수기는 유독 하락세가 큰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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