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젠 "소아 뇌전증 RNA 후보물질, 국가신약개발 과제 선정"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3.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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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리보핵산(RNA) 신약개발 전문기업 소바젠이 개발 중인 신약이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돼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11일 소바젠은 개발 중인 소아 난치성 뇌전증 RNA 신약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재단의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도 소아 뇌종양 RNA 신약 후보물질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바젠은 향후 2년 동안 소아 난치성 뇌전증 RNA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영장류 시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바젠의 최고과학책임자이자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석좌교수인 이정호 교수는 대표적인 소아 난치성 뇌전증인 국소 대뇌 피질 이형성증(FCD)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FCD 2형(Type II) 질환의 유전학적 원인, 발생 기전 및 치료 타깃을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2015년, 2018년), 미국 인간유전학저널(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2019년), 뉴런(Neuron, 2018년), 신경병리학회지(Acta Neuropathologica, 2019년),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 2021년)에 게재한 바 있다.

소바젠은 이정호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유전자 진단 및 질환 동물 모델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우수한 안티센스 올리고 약물(ASO)을 도출할 수 있는 ASO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소아 난치성 뇌전증 RNA 신약 선도물질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우수한 임상개발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철원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신약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난치성 뇌전증 RNA 신약 글로벌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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